관수동구역 제8지구 업무시설로 재개발
2025-04-29 박지혜 기자
관수동구역 제8지구가 재개발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관수동구역 제8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을 위한 심의안을 통합 심의해 통과했다.
관수동구역 제8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종로구 관수동129-1번지 일대)은 종로3가역과 청계천 사이에 위치한 관수동 일대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중 선두로 시행하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이다.
지하 9층‧지상 25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청계천과 수표로로 연결되는 대상지 남서측 부분에는 모든 사람이 접근하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녹지가 계획된다.
개방형 녹지를 통해 청계천 지역 일대에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해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