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역 인근 성수1구역, 재건축…최고 35층·321가구 공급
2025-04-25 박지혜 기자
지하철 2호선 뚝섬역 인근의 성수1구역에 321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동구 성수동1가 656-1267번지 일대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을 수정가결했다.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성수1구역은 준공업지역이다.
지난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되며 준공업지역에서도 용적률 완화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비구역 면적 1만4284.3㎡에 건축 규모는 용적률 300% 이하, 높이는 최고 35층으로 총 321가구(임대주택 48가구) 지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