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카카오뱅크와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外
키움증권, 카카오뱅크와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이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 Daniel)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 간 업무 협약식은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날 오후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진행됐다.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1위(05~24년 회계연도 증권사 주식 약정 금액 기준, 출처 코스콤) 키움증권과 카카오뱅크는 본 협약을 통해 비대면 자산관리 환경을 확장하고, 고객 중심의 투자경험을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한 키움증권 계좌 개설 서비스 제공 ▲계좌 조회 및 주식·채권 등 다양한 투자 기능 제공 ▲카카오뱅크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와 연계된 투자 서비스 확장 등이다.
향후 공동마케팅, 투자교육 콘텐츠 개발,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등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고객이 가장 먼저 접하는 금융 플랫폼인 ‘은행’과 투자의 핵심 채널인 ‘증권’ 간의 연결을 통해 금융 생활 전반의 연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모바일에 익숙한 MZ세대를 비롯한 비대면 중심 투자자들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쉬운 투자 진입 환경을 제공, 고객의 자산관리 시작을 한층 유연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키움증권은 온라인 기반의 투자 인프라와 풍부한 리테일 투자자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뱅크의 방대한 사용자 접점을 통해 투자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뱅크 역시 사용자 중심의 UI/UX와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초보 투자자에게도 친숙한 금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투자 경험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고객 관점에서 고민한 결과가 이번 협업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이번 키움증권과의 MOU를 통해 카카오뱅크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 앱 하나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KB證, ‘2025 KB 자산관리 Live 세미나’ 실시
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은 17일(목) 오후 4시부터, 자산관리 분야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2025 KB 자산관리 Live 세미나’를 실시한다.
‘2025 KB 자산관리 Live 세미나’는 지난해 11월에 실시했던 세미나에 이어, 고객들에게 보다 심도 있는 자산관리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최근 세무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슈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자산관리 전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에서 17일(목) 오후 4시부터 라이브로 진행되며, 대상 고객에게는 접속 URL이 문자메시지로 발송될 예정이다.
먼저, ‘이슈 확인! Tax Eye’(세무) 세션에서는 절세 관련 최신 이슈인 ▲해외주식 이월과세 ▲해외펀드 외국납부세액 공제 ▲상속세 개정에 대해 설명한다. ‘지금, 부동산 시장 이슈는?’(부동산) 세션에서는 ▲정부 정책 변화 ▲투자 수요 등 주택시장 내 주요 흐름을 분석하고 2분기 주택시장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실시간 질의응답(Q&A) 코너도 운영된다. 참가 고객이 세미나 중 댓글로 질문을 남기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답변해 즉각적인 정보 제공이 이뤄진다.
KB증권 박민배 상품전략그룹장은 “지난해 진행했던 세미나에 대한 고객들의 큰 관심에 힘입어, 올해도 유튜브 라이브 형식으로 세미나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의 효과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유익한 금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금융투자상품 등은 투자 결과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하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한국투자증권, ELW 316종목 신규 상장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주식워런트증권(ELW) 316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173종목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HD한국조선해양, 유한양행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143종목이다.
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기초자산 가격이 당초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만기 시 원금 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 ELW 시장에서 거래대금과 상장종목 수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ELW 거래를 위해서는 투자성향 진단 및 사전 투자자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또한, 신규고객 기준 최소 1500만 원의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ELW 전용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TRUE ELW’에서 확인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사내 AI 확산 가속화 위한 ‘AIOps’ 플랫폼 구축
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허선호)은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자동화와 전사 AI 활용 확산을 위해 'AIOps 플랫폼'을 구축했다.
AIOps(AI Operations)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IT시스템 운영을 자동화하고 간소화하는 기술이다. 데이터 분석부터 AI 모델 학습과 배포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통합 환경에서 지원한다.
앞으로 미래에셋증권 임직원은 AIOps 플랫폼을 통해 내부 데이터를 AI로 분석하고 대규모 언어 모델(LLM) API를 활용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방대한 문서를 요약 정리하고 업무 관련 질의를 신속히 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사내에서 제공되는 금융 시장 데이터를 AIOps와 바로 연동할 수 있어 부서별 맞춤형 데이터 분석과 업무 자동화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국내외 자산을 담고 있는 금융상품을 운영하는 부서의 경우 자산의 가격 현황, 시장금리, 주요 뉴스를 기민하게 파악해야 하는데, AIOps를 활용하면 이 같은 정보가 리포트 형태로 정리돼 매일 제공된다.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AIOps는 별도 서버 인프라 구축 없이 AI 모델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는 가상 환경을 제공한다는 특징을 지닌다. 전문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파이썬 언어를 다룰 수 있다면 누구나 데이터를 분석하고 AI 모델을 적용해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은 임직원들이 다양한 오픈소스 도구를 활용하고 서로 공유 및 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발 경험이 적은 직원들도 AI 활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코드 어시스턴트' 기능도 도입했다. 직원이 파이썬 코드를 작성할 때 AI가 실시간으로 코딩을 보조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손쉽게 자동화 스크립트를 만들고 오류를 해결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임직원 모두가 AI 업무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외부 전문 컨설팅을 통해 AI 도입에 대한 거버넌스 체계도 새롭게 수립했다. 기존 사규에서 다루지 않았던 AI 관련 지침을 명확히 규정해 임직원들이 AI 서비스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오픈으로 AI를 기반으로 한 업무 자동화가 전사적으로 본격화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누구나 손쉽게 AI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AI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투자자는 투자 전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읽어보시기 바라며, 자산가격 변동 및 신용등급 하락, 기초자산 가격조건 충족 여부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신투, 시니어 우수PB∙지점장 대상 Meister Club, Best of Best 지점장 제도 신설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시니어 우수PB 및 지점장을 대상으로 ‘Meister Club’, ‘Best of Best 지점장’ 제도를 신설했다.
Meister Club은 시니어 인력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선정이 되면 일반직 직원과 동일한 근무 조건을 부여한다. 임금피크제 전환 대상인 시니어 PB 중에서 고객 중심 자산관리 역량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이번에 Meister Club 멤버는 전체 시니어 PB 25명 중 6명이 선정됐다. 연말 실적 업적평가대회에서 성과 상위 5% 이내 직원에게 수여하는 플래티넘 수상인원 3명이 포함됐다.
Best of Best 지점장 제도는 오랜 기간 쌓아온 지점 운영 노하우와 우수한 리더십을 가진 시니어 지점장을 단순히 연령을 이유로 배제하지 않고 재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기존에는 만 55세 임금피크제 대상이 되면 연말 업적평가대회에서 포상을 받은 지점장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점장 직위에서 물러났다. 이번 제도 신설로 과거 지점 운영 실적과 리더십 평가가 탁월한 베테랑 지점장은 심사를 거쳐 계속 지점장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Best of Best 지점장은 전체 지점장 73명 중 6명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제도 신설이 조직 역량 극대화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제도를 통해 시니어 직원뿐만 아니라 후배 직원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니어 직원들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전수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젊은 직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평가한다.
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젊음에만 집착하지 않고 시니어 직원의 경험과 능력도 높이 평가해 조직의 성장을 추구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임직원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신증권, 시니어 고객 대상 ‘대체거래소 교육’ 실시
대신증권(대표 오익근)은 시니어 고객의 금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체거래소 이용법에 대한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체거래소 출범으로 변화된 새로운 개념들과 주식거래 방법 등 이해도와 이용 방법을 기초부터 알려준다. 17일 서울시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영업점에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대체거래소 제도의 취지와 개념 그리고 대신증권 모바일 앱 활용법을 안내한다. 특히 거래시간 확대, 새로운 주문 유형 도입 및 변경된 주문 방법 등 달라진 핵심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대신증권 모바일 앱 기본 활용법’ 교재를 활용해 각종 화면과 거래 절차를 스스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스팸 차단 앱 설치 방법 및 스마트폰 보안사고 사례 소개 등 금융 보안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현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장은 “금융 환경 변화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들이 대체거래소 도입으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 트레블로그 서비스 출시 1000일…해외여행 판을 바꾸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트래블로그 서비스 출시 1000일을 맞이했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에서 58종 통화를 무료 환전 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수수료 없이 전세계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22년 7월 코로나 19의 여파로 해외여행에 대해 전 세계가 핑크빛 기대보다는 걱정의 회색빛 우려를 내놓던 시절, 트래블로그는 트래블카드 시장의 ‘퍼스트 펭귄’으로 해외 여행 관련 수수료는 당연히 받아야 한다는 관행을 깨며 ▲무료환전(환율우대 100%) ▲해외이용수수료 무료 ▲해외ATM인출 수수료 무료를 시장에 표준으로 정착시켰다.
트래블로그는 지속적인 손님 만족을 위해 매주 여행 카페 및 커뮤니티 모니터링을 통해 손님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하며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데 노력했다.
그 결과 ▲마스터, 비자, 유니온페이 3개 해외브랜드 트래블카드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청 즉시 바로 발급 ▲전 세계 유일! 전 통화 무료 환전 서비스 ▲환전 가능 통화 58종으로 1위 ▲부족한 금액은 알아서 자동환전 후 결제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5대 금융그룹 최초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인 마스터, 비자, 유니온페이와 트래블로그 카드를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을 시작으로, 빅테크 기업인 ‘카카오페이’와 제휴해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론칭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손님의 편의성 강화에도 트래블로그는 소홀하지 않았다. 하나머니 앱을 통해 손님이 받은 환전 및 수수료혜택을 즉각적이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UI/UX를 구성해 호평을 받고 있다.
여행 종료 후에는 자동으로 「여행로그」가 생성되어 나만의 여행 히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것 또한 나의 여행을 추억 돋게 만들어주는 트래블로그의 큰 무기이다.
트래블로그는 오늘도 손님의 필요와 요구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쉬지 않고 혁신하며 압도적 편의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해외여행의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 800만의 선택 트래블로그 손님이 아낀 여행수수료 2200억 넘어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가 800만을 돌파했다. 22년 7월 18일 출시한 트래블로그는 100만 돌파에 325일, 500만 돌파에 689일이 소요됐다. 1000일이 되는 4월 14일 마침내 800만 가입자를 달성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5대 금융그룹 모두 트래블카드를 출시해 성장세가 둔화될 거라는 일부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800만 달성으로 가파르고 견고한 성장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해외 체크 점유율에서도 27개월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다. 23년 1월 처음으로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 1위에 오른 이후 지난달까지 2년 넘는 기간 동안 한번도 1위의 자리를 내려놓지 않으며 트래블카드 대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트래블로그 출시 이후 손님이 아낀 돈은 2200억 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22년 7월 18일 출시 이후부터 25년 4월 6일 까지 트래블로그 3대 주요 혜택으로 손님이 아낀 금액을 집계한 결과 ▲무료환전(환율우대100%)으로 아낀 환전 수수료는 1268억 원이다. 이외에도 해외 이용수수료 면제로 아낀 금액은 636억 원 ▲해외 ATM인출수수료 면제로 아낀 돈은 347억 원이 넘었다.
이를 환산하면 트래블로그 이용 손님은 매일 약 2.2억 원의 수수료를 아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여행 시 부담을 느끼는 3대 수수료에 대해 손님들이 압도적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이 수치로 증명된 것이다. 앞으로도 트래블로그는 대한민국 트래블카드의 선구자로서 진기록들을 써내려 갈 것으로 기대된다.
▲ 트레블로그1000일 기념 이벤트 “천일장” 개최
트래블로그는 1000일 맞이 ‘천일장’-내 필력 뽐내기를 개최한다. ‘여행 뽐뿌 오게 만드는 문장 있어?’라는 주제로 치러지는 이번 이벤트는 5월 10일(토)까지 진행된다.
천일장 참여자 중 투표를 통해 ▲장원(1명)에게는 여행지원금 100만 하나머니 ▲최우수상(2명) 수상자에게는 여행지원금 30만 하나머니 ▲우수(4명) 수상자에게는 여행지원금 10만 하나머니가 지급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500 하나머니를 지급하며, 천일장 이벤트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할 때마다 10하나머니(최대 5만 하나머니)가 지급된다.
1000일 맞이 기념 이벤트 ‘천일장’의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하나머니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나카드 성영수 사장은 “트래블로그의 핵심 콘텐츠는 환전(하나은행)과 결제(하나카드)로 우리 하나금융그룹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이다”라고 말하며 “지난 1000일간의 여정은 감동과 감사의 연속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도 번거로운 실물 화폐의 한계를 넘어 24시간 365일 전 세계 어디서나 가능한 디지털 환전으로 해외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테크인사이츠, 엔비디아 HGX B200 분석 통해 HBM3E 공급처 확인
글로벌 반도체 분석 및 시장 조사업체 테크인사이츠는 엔디비아(NVIDIA)의 최신 AI 가속기 HGX B200에 대한 분석 결과를 통해, HBM3E 공급업체와 함께 첨단 패키징 기술과 관련된 핵심 정보를 공개했다.
테크인사이츠의 분석에 따르면, HGX B200에 탑재된 GB100 GPU는 두 개의 TSMC 실리콘 리티클(Reticle)과 함께 8개의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엔디비아가 GB100에 SK하이닉스의 최신 확장형 HBM(HBM3E)을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 각 HBM 패키지는 8개의 메모리 다이(die)를 수직으로 적층한 3D 구성으로 설계되었으며, 메모리 스택 하단에는 별도의 컨트롤러 다이가 배치되어 있는 고도화된 구조를 갖추고 있다.
GB100은 NVIDIA의 차세대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가속기로, 이전 세대인 ‘호퍼’와 비교했을 시, 해당 GPU는 TSMC의 4nm 공정 노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두 개의 GPU 다이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그전 보다 GPU 다이 면적이 거의 두 배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구조는 첨단 패키지 기술인 CoWoS-L이 최초 상용화된 사례로,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는 앞으로의 고성능 반도체 설계 및 제조 방식에 중대한 전환점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테크인사이츠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에 특화된 전문 플랫폼을 통해 유수한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시장 분석과 심층적인 정보 등을 다각도로 선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내로라하는 기업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