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미국 반도체 전망 온라인 인터뷰 세미나 진행 外

2025-04-16     정소유 기자

하나증권, 미국 반도체 전망 온라인 인터뷰 세미나 진행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미국 웨드부시 증권 매튜 브라이슨(Matthew Bryson) 수석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미국 반도체 산업과 관련 기업 전망을 다루는 온라인 인터뷰 세미나를 진행했다.

하나증권 본사 스튜디오에서 매튜 브라이슨(왼쪽 첫번째)과 하나증권 직원들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 하나증권

매튜 브라이슨(Matthew Bryson) 애널리스트는 데이터 센터 기술 공급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반도체 관련 분야에서 20년 경력이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정받는 애널리스트 가운데 한 명이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현황과 국내 투자자들이 많이 투자하고 있는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Nvidia), 인텔(Intel), 브로드컴(Broadcom) 등에 대한 전망을 다뤘으며, 또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분석도 같이 진행됐다. 세미나 전체 영상은 하나증권 유튜브 ‘하나TV’에 ‘반도체의 판을 바꾸는 자는 누규?’ 영상으로 업로드 되어 관심있는 손님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 본부장은 “미국 주식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수요가 날로 확대되고 있는 상태”라며 “하나증권은 손님들이 해외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되도록 보다 발 빠르고 정확한 현지의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급증하는 해외주식 투자 열풍에 발맞춰 지난 3월 美 웨드부시 증권 스타 애널리스트를 초빙해 오프라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향후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 투자자들 위한 주식 및 옵션거래 수수료 혜택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주식 및 옵션거래 수수료 혜택 이벤트를 시작한다.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타워 본사 출처 : 신한투자증권

먼저,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이벤트는 미국, 중국, 홍콩, 일본의 해외주식을 온라인으로 거래하려는 고객에게 매매수수료 1년간 우대한다.(국가별 제비용만 발생하며, 미국: 매도 시 SEC Fee 0.00278%, 일본: 없음, 중국: 매수 시 0.00841%, 매도 시 0.05841%, 홍콩: 매수, 매도 시 0.1085%) 해당 4개국 통화 환전수수료 1년간 95% 우대율 혜택을 제공한다. 25년 4월 1일 이후 신한투자증권에 처음 계좌를 개설했거나, 25년 1월 1일 이후 해외주식을 거래하지 않은 휴면 고객 대상이며, 이벤트 신청기간은 25년 6월 30일까지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에서 처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이라면, 최대 3만 원 상당의 미국주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미성년자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구글(알파벳A),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테슬라, AMD의 6 종목 중 1 종목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미국주식옵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미국주식옵션이란 미국 개별주식 및 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해외옵션상품이다. 신한투자증권 비대면 고객은 이벤트 신청 시 온라인수수료를 2000 계약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한일현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글로벌 투자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해외 시장에서의 투자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한투자증권에서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당사 해외주식 거래고객 중 당사에서만 2024년 해외주식 매매차익이 250만 원이 초과한다면 신청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4월 28일 오후 5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은 향후에도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고객중심 경영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신한 SOL증권 앱 및 신한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증권, ‘해외주식 투자지원금 이벤트’ 등 진행


삼성증권(사장 박종문)이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 전경사진. 출처 : 삼성증권

이번 이벤트는 거래금액에 따라 리워드가 차등지급되며, 리워드 혜택은 1억 원 이상 거래 시 1만 원부터 500억 원 이상 거래 시 최대 100만 원까지 조건을 달성한 고객 전원에게 5월 중 지급된다.

이벤트 거래금액은 매수, 매도 합산 금액으로 산정되며, 신청일 이전에 이뤄진 거래도 이벤트 기간(4월 3일~30일) 동안의 거래금액은 소급되어 리워드 산정 금액에 포함된다.

이벤트 신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통해 간단하게 신청 가능하다. 공정거래질서 저해행위 및 이상 거래 징후가 예상되는 37개 종목은 이벤트 거래 실적에서 제외되고 현지 거래소 등 일부 종목의 매수/매도 제한이 있을 수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삼성증권은 이번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이벤트와 함께 해외주식 투자 경험이 있든 없든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며 투자자를 위한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주식 투자지원금 이벤트’를 통해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투자자에게는 즉시 투자지원금 30달러를 지급하고,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70달러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하면 추가 리워드가 지급되는 구조로, 해외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이벤트’를 통해 신규/휴면고객은 3개월간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 0% 혜택이 제공되며, 이후 9개월간 0.03%~의 온라인 거래수수료를 적용받을 수 있다. 중국, 홍콩, 일본,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도 수수료 혜택이 제공되어 미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장에 투자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른 증권사에 보유중인 해외주식을 삼성증권으로 옮기는 고객을 위한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000만 원 이상 주식을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거래를 수행한 고객에게는 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700만 원의 리워드가 제공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삼성증권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해외주식 거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외주식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AI 기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출시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디셈버앤컴퍼니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 운용 서비스를 출시했다.

출처 : 한국투자증권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상품이다.

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이번 RA 서비스는 투자자의 성향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구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으며, 투자 성향에 따라 ▲최적 자산군 비중 배분 ▲자산군별 분산투자 ▲맞춤형 포트폴리오 설계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전 세계의 선별된 ETF 상품에 분산 투자하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고객의 성향에 따라 총 9개의 RA 상품이 우선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 고객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상품 라인업은 지속 확대될 계획이다.

가입은 한국투자증권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개인형 IRP 1계좌당 1계약, 연간 900만 원 한도 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24시간 비대면으로 가입이 가능해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김순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장은 “고객의 소중한 연금 자산을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이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지털 기반 연금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고객의 노후 자산 증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B, WTI원유 선물 ETN 2 신규 상장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이홍구)은 오는 17일(목) 뉴욕상품거래소(NYMEX) 상장 WTI원유 선물에 투자하는 ‘KB S&P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B’와 ‘KB S&P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B’를 신규 상장(예정)한다.

출처 : KB증권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및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에 의한 중동의 불안 요소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유가 수요에 대한 우려 등이 국제유가 변동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KB증권은 국제 유가 변동성이 확대될 때 롱/숏 포지션을 레버리지로 취할 수 있는‘KB S&P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B’와 ‘KB S&P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B’를 출시했다.

‘KB S&P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B’는 Dow Jones Commodity Index 2X Leverage Crude Oil TR를 기초 지수로 WTI원유 선물의 일변동률을 2배로 추종하여 유가 상승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상품이다.

‘KB S&P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B’는 Dow Jones Commodity Index 2X Inverse Crude Oil TR을 기초 지수로 하는 상품으로 WTI원유 선물의 일변동률을 -2배로 추종하여 유가 하락기에 활용할 수 있다.

금번 상장 상품은 WTI선물의 성과뿐만 아니라 달러 환율 변동도 상품 성과에 연동되는 환노출형이다. 두 ETN 모두 무보수(연 0.00%)이며, 만기는 5년으로 상장 이후 2030년 4월 25일(목)까지 거래가 가능(예정)하고 이후 상장폐지 된다.

KB증권 김병구 패시브영업본부장은 “원유는 대표적인 에너지 원자재로서 투자 수요가 높은 상품인 만큼 2025년 5월 만기 도래하는 원유 ETN 상장폐지 전에 재상장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KB증권은 투자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금융투자상품은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기초지수의 성과와 무관하게 발행자 채무 불이행신용위험이 존재하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상품 관련 상세 설명은 KB증권 홈페이지 내 투자설명서를 참조하거나 영업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키움증권, '키움디지털아카데미' 1 출범...금융 인재 육성 박차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이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 1기 과정이 14일 출범했다. 키움 디지털아카데미는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 선발 37명의 훈련생과 키움증권 임직원. 출처 : 키움증권

10:1 경쟁률을 뚫고 37명이 최종 선발됐다.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이다. 디지털 금융 혁신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1기 훈련생들은 이날 키움증권 본사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5일까지 총 568시간에 걸쳐 디지털 금융 역량을 집중적으로 키우게 된다. 교육은 서울 성수동 스페이스에이드 성수지점에서 진행되며, 실습과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과정에는 금융,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을 보유한 현업 전문가와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차별화된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훈련생들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까지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훈련생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후속 지원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최우수 훈련생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과 키움증권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발대식, 수료식, 코칭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은 앞으로도 청년 취업난 해결에 도움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콘, SK증권에 We-Check 서비스 제공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이 SK증권에 ‘We-Check’ 서비스를 제공해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 개설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번 We-Check 서비스 도입으로 부모 고객은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계좌 개설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SK증권 주파수 앱 내에서 실시간으로 발급하고 제출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복잡하고 번거로웠던 서류 제출 과정을 모바일 환경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We-Check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 환경에서 다양한 증명서를 간편하게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는 쿠콘의 대표 서비스다. 직관적인 UX/UI 설계와 빠른 API 연동을 기반으로 금융기관이 디지털 서비스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 SK증권을 포함한 여러 주요 금융사가 해당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경험 혁신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 증권 업계에서는 고객 중심의 비대면 금융 서비스 확대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쿠콘이 제공하는 데이터 API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가 금융기관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쿠콘 김종현 대표는 “We-Check는 금융권의 비대면 업무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 및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AP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버스핀, 금융권 공동 대응 가능한 실시간 악성앱 탐지 서비스 'RTAS' 출시


AI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은 실시간 악성앱 탐지 서비스 'RTAS(Real Time Alarm Service)'를 출시한다. 이로써 악성앱 피싱범죄에 대해 금융권 공동 대응이 가능해졌다.

에버스핀의 실시간 악성앱 탐지 서비스 'RTAS' 이미지. 출처 : 에버스핀

RTAS는 2021년 5월 24일 에버스핀의 '캐치' 앱(구글플레이 버전 v2.1.8)을 통해 최초 적용된 기술로, 앱이 실행되지 않는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의 악성앱 설치 및 악성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을 통해 금융사는 자사 앱 실행 여부와 관계없이 고객의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즉시 파악할 수 있다.

RTAS의 기술 특성상 출시 초기부터 개인정보보호법에 부합하는 안전한 서비스로 설계됐다. 또, 2021년 5월 '캐치' 앱을 통해 최초로 적용된 RTAS 기술은 특허 법인의 검토 결과 해당 분야의 선행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RTAS의 핵심 가치는 금융권 공동 대응 시스템에 있다. 에버스핀의 페이크파인더 시스템을 통해 A금융사의 고객이 악성앱에 노출되었을 경우, 해당 정보가 연계된 다른 금융사들에게도 즉시 공유되어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이는 금융사들이 개별적으로 대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통합적인 보안 생태계를 구축하는 혁신적인 접근법이다.

실제로 RTAS 적용 첫날, 한 금융사에서는 기존 대비 20배 높은 악성앱 탐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RTAS의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하는 사례로, 앞으로 피싱 방지 트렌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영빈 에버스핀 대표는 "RTAS는 금융사들이 개별적으로 대응하던 보안 위협을 공동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금융권 전체가 악성 앱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보안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버스핀은 현재 국내 주요 카드사를 비롯한 다수의 금융기관과 RTAS 도입을 논의 중이며, 향후 핀테크, 공공기관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