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공항동 일대 모아주택 5개소…1,878가구 공급
2025-04-15 박지혜 기자
서울 강서구 공항동 일대에 1878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에 따르면 제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5-327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통과됐다.
대상지는 과거 공항 이주단지 조성사업으로 형성된 저층 주거지다.
공항시설법에 따른 높이 제한 등으로 재개발이 어려워 2022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5개 모아주택사업이 추진되면서 기존 1307가구보다 571가구 늘어난 총 1878가구의 주택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용도지역을 제2종 7층 이하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고, 도로 등도 확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