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 3년 연속 대한민국 1위 선정外
토스뱅크,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 3년 연속 대한민국 1위 선정
토스뱅크(대표이사 이은미)는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The World’s Best Banks 2025’에서 2023,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부문 1위에 랭크됐다.
이번 조사는 포브스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와 함께 전 세계 34개국 5만 명 이상의 금융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 글로벌 은행 고객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전 세계 385개의 주요 은행을 평가했다.
순위는 단순한 자산 규모나 실적이 아닌 고객의 실제 경험과 만족도를 기준으로 평가하며 최근 3년 간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지속 가능한 고객 중심 경영 성과를 반영했다.
조사에 포함된 항목은 ▲전반적인 고객 만족도와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항목 외에도 ▲신뢰도 ▲이용약관(수수료 및 조건 등) ▲고객 서비스 ▲디지털 서비스 ▲금융 자문 등 5개 항목의 세부 평가를 종합해 산정됐다.
토스뱅크는 위 7개 항목 중 5개 항목(고객 만족도, 추천 의향, 이용약관, 고객 서비스, 디지털 서비스)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디지털 서비스’ 부문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은행의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의 직관적인 설계, 정보 탐색의 용이성, 기능성 등 고객이 직접 체감하는 디지털 경험의 질에서 우위를 입증한 것이다.
2021년 10월 출범한 토스뱅크는 상품과 서비스 설계 전반에서 간결함과 직관성을 구현해 왔다. 또한 고객이 원할 때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지금 이자 받기’, 은행권 최초 지방은행과의 상생 모델인 ‘함께 대출’은 기존 금융권의 관행을 뒤집는 혁신적 시도로 평가받는다.
그 결과 토스뱅크는 출범 3년 반 만에 고객 수 1200만 명을 돌파하며, 고객 중심 서비스를 바탕으로 은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디지털 은행으로 성장하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3년 연속 1위라는 결과는 많은 고객들이 토스뱅크를 단순히 편리한 은행이 아닌, 믿고 추천할 수 있는 은행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금융의 본질을 고민하면서,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경북 산불 피해기업에 150억 원 규모 금융 지원 실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경북 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0억 원을 특별출연하여 협약보증서를 담보로 약 15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경상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인 ‘버팀금융’과 연계하여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 연 1~2%대의 저금리 대출을 공급함으로써 피해기업의 이자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 산불 피해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 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가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경북 지역 등의 산불 피해 주민들과 지역 사회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10억 원의 성금 기부와 함께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NH농협은행, 농수산물 도매시장 성장지원 위한 출하대금정산시스템 구축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농수산물 출하대금 정산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농수산물 출하대금 정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9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MOU을 체결하여 정산지원 전담은행으로 선정됐다. 이번 출하대금 정산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정산 편의성이 향상되며 농어업인의 판매대금 적기 정산이 가능해진다. 또한 신규 모바일앱을 통해 실시간 출하대금 조회가 이루어져 정산의 접근성이 강화됨에 따라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이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유통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어 도매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농협의 고유 목적사업인 농업인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 기부금 5억 원 전달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북한이탈주민을 위하여 5억 원을 기부했다. 우양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2025년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5년 중앙회 신규 사회공헌 사업인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은 ▲희망밥상 프로젝트 ▲새출발 프로젝트 ▲이음 프로젝트 등 3가지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희망밥상 프로젝트는 북한이탈주민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하여 연 5회 정기 먹거리 지원, 연 2회 명절 기념 특식 먹거리 지원 및 연 3회 외식 지원을 실시한다.
새출발 프로젝트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주거 생활을 위한 월세 지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이사 물품, 이사 비용 및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을 실시한다.
이음 프로젝트는 북한이탈주민의 조속한 사회적응을 위하여 취미 모임 등 단체 형성 지원 및 남북 네트워크 활동 단체 교류를 지원하며, 북한이탈주민 대상 프로젝트 공모를 통한 정착 지원을 실시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북한이탈주민의 먹거리, 주거, 네트워크 교류 등 종합 생활 인프라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전국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로 경영하는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iM뱅크, 기업뱅킹 전용 앱 ‘iM뱅크기업’ 리뉴얼 기념 선착순 경품 증정 이벤트 진행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기업뱅킹 앱 ‘iM뱅크기업’의 전면 리뉴얼을 기념해 기프트카드, 상품권 등을 선착순 증정하는 ‘Re:New All 시중은행 전환 1주년 기업뱅킹 페스타’를 실시한다.
‘iM뱅크기업’은 법인∙개인사업자를 위한 기업뱅킹 전용 앱으로 이용자 중심 UX(고객체험)와 UI(고객인터페이스)를 강화하는 등 전면 리뉴얼해 지난달 선보였다.
기업뱅킹 첫 이용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 서비스 체험이 강점으로 ▲비대면 대출 신청 ▲예금 가입 ▲디지털 OTP발급(개인사업자) ▲외화자동이체 등록 ▲관세 납부 ▲자금관리 메뉴 등 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리뉴얼을 기념해 실시하는 ‘Re:New All 시중은행 전환 1주년 기업뱅킹 페스타’는 14일부터 7월 22일까지 100일간 실시된다.
오는 5월 16일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기념해 총 516명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CJ기프트카드, 신세계 상품권, 다이소 상품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을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리뉴얼 이벤트’는 신규회원 및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요구불계좌 +전자금융의 신규가입 고객에게 CJ기프트카드 교환권 3만 원을 선착순 200명에게 지급하며, 예적금, 외환, 대출 등의 상품 가입 시 신세계상품권 5만 원을 선착순 150명에게 지급한다.
‘법인 간편 대출 상담’ 이벤트도 실시한다. ‘iM뱅크기업’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법인 간편 대출상담 서비스’는 금융권 최초 법인사업자라면 누구나 공동 인증서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상담 신청을 할 수 있게 구성해 고객 접근성을 최대화한 것이 장점이다.
기존 iM뱅크 거래이력이 없거나 전자 금융거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던 신규 법인이더라도 비대면으로 간편 대출 상담 절차를 밟을 수 있다.
금번 이벤트 기간 동안 법인 간편 대출 상담 신청 시 다이소 상품권 1만 원을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하며, 신규 대출 상담 신청 및 실행 시 네이버페이포인트 10만 원을 선착순 66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2025년 3월 전면 리뉴얼해 선보인 ‘iM뱅크기업’의 이용 고객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고,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기념하고자 선착순 이벤트를 실시해 감사를 전하고자 한다”라며 “iM뱅크는 앞으로도 기업고객의 업무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우리금융, 청소년 교육격차 극복 돕는다...‘우리러너2기’ 출범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교육격차 극복 프로그램인 우리러너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우리러너’는 학습에 대한 의지는 강하지만 환경적 어려움으로 교육 격차를 겪고 있는 청소년을 선발해, 학력 향상 프로그램과 학습비용을 지원하는 우리금융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우리러너 운영사무국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올해 2기를 맞은 ‘우리러너’는 지원대상을 기존 고1에서 고2까지 확대했다. ‘우리러너 고1 : 우리미래 서울러너’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울런’ 이용자 중 미래인재를 모집하고, ‘우리러너 고2’는 전국 단위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지역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진행된 지원자 모집에는 총 255명의 학생이 신청했으며,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성적, 참여 의지, 진로계획, 자기관리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0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우리러너’ 학생들에게는 학기 중에 우리카드와 협력한 체크카드 바우처가 제공된다. 이 바우처는 서점, 문구점 등 학습과 관련된 지정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해 학업에 집중하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방학 기간에는 자기 주도 학습 강화를 위한 캠프가 운영된다. 여름방학에는 학습 습관과 전략을 점검할 수 있는 2박 3일간의 ‘여름 학습방법 캠프’, 겨울방학에는 기숙형 몰입환경 속에서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는 ‘겨울 집중학습 캠프’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에는 1타 강사 김민정 씨와 유명 학습 유튜버 허성범 씨가 특별 멘토로 나서 자신의 경험, 학습 노하우, 최신 공부 전략 등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관리자 교육 위한 혁신리더 캠프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중소기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혁신리더 캠프’를 개최한다.
혁신리더 캠프는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정부의 ‘성장 사다리’ 정책에 부응하고 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의 경영철학인 ‘가치금융‘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IBK기업은행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중소기업 CEO들은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관리자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나 관리자의 양적·질적 맨파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이러한 중소기업 CEO들의 경영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리더 캠프를 통해 관리자의 기획, 문제해결, 의사결정 역량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사례 및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혁신을 주도할 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중소기업 핵심 인재들이 통합적 경영마인드를 갖춘 혁신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2003년부터 중소기업 경영 지원을 위해 IBK컨설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IBK컨설팅센터는 20년 이상의 컨설팅 경험을 통해 쌓은 지식·경험·노하우를 기업에 전수하고 실제 경영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형 교육과 전문가 밀착 상담을 제공해 현업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