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내 집 마련 지름길 'e편한세상 대상 퍼스티움' 주목
- 분양가, 대출 부담 적은 ‘신혼희망타운’ - DSR 미적용, LTV 70%, 연 1.3% 고정금리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주목
최근 전세시장 불안정성과 함께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신혼부부들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확보하려는 경향이 강해졌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도 중 하나가 바로 ‘신혼희망타운’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신혼희망타운이란 신혼부부 선호를 반영한 평면과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하고, 육아·교육 등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이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주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신혼희망타운의 가장 큰 매력은 공급가격이 분양가상한금액(택지비+건축비) 이하에서 결정된다는 점이다. 최근 급등하는 분양가 상승세 속 이러한 가격 경쟁력은 신혼부부들에게 내 집 마련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두 번째 강점은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정부정책자금대출을 통해 낮은 금리로 최장 30년간 집값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일반 주택담보대출에 비해 월등히 유리한 조건이다. 특히 오는 7월부터 3단계 DSR 규제가 시행돼 대출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신혼희망타운은 DSR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신희타는 단순한 주택 공급 정책을 넘어 신혼부부들의 라이프스타일 뿐만 아니라 경제적 상황까지 고려한 통합 주거 솔루션이다”라며 “합리적인 가격, 맞춤형 설계, 파격적인 금융 혜택이 결합돼 내 집 마련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DL이앤씨가 5월 경기도 부천시에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으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단지는 부천시 부천대장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A-5,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27개 동, 전용면적 46·55㎡, 총 1640가구(A-5블록 952가구, A-6블록 68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A-5블록 638가구, A-6블록 461가구, 총 1099가구는 안정성 높은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물량이다.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에 위치해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기대되며, 정부정책자금대출 이용 시 LTV(주택담보인정비율) 70%까지 대출 가능하다. 해당 단지에는 연 1.3% 고정금리가 적용될 예정으로 이자 부담도 낮다.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신혼희망타운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상품성을 갖춰 더욱 관심이 모이는 모습이다. DL이앤씨는 해당 단지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가구에 e편한세상의 혁신설계인 ‘C2하우스’를 적용하고 일부 가구에는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높여줄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인근 단지에서는 보기 어려운 차별화된 커뮤니티도 눈길을 끈다. 두 블록 모두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룸 등 입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스터디룸과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키즈 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A-5블록에는 G.X룸과 건식사우나, 스포츠코트, 장난감은행, A-6블록에는 P.T룸과 런드리 라운지가 추가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