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145-66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 돌입... 11일 현장설명회

2025-04-09     김영환 기자
천호동 145-66번지 일대 (출처 : 카카오맵)

서울 강동구 천호동 145-66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3일 천호동 145-66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일대 9,970.26㎡ 면적의 정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건축계획에 따르면 조합은 지하 2층~지상 25층, 256세대(임대주택 51세대 포함) , 연면적 38,701.859㎡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총 115명이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컨소시엄 참여는 불허했으며, 입찰보증금은 10억 원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는 업체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하여 입찰지침서를 수령해야 한다.

현장설명회는 4월 11일(금) 오후 2시 천호동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개최된다. 입찰 마감은 5월 2일(금) 오전 11시다.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전자입찰을 하고 구비서류는 조합사무실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