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로1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 선정
2025-03-27 박지혜 기자
충정로1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가 정해졌다.
서대문구에 따르면 ‘충정로1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자’로 SH공사를 지정 고시했다.
충정로3가 281-11번지 일대 7523.1㎡ 면적인 이곳은 노후 건축물 비율이 90% 이상이다.
지난 2009년 민간 재개발 정비 예정 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정체되며 2017년 구역 해제됐다.
이후 서울시 공공재개발 방식으로 다시 사업이 추진돼 지난해 12월 정비구역 지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