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6세대 대단지로 탈바꿈... 부평 산곡7구역 사업시행인가
2025-03-28 김영환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7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24일 부평구는 산곡7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명숙, 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21일에 인가하고 내용을 고시했다. 이번 고시로 일대 84,118㎡의 정비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산곡7구역 재개발사업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225-2번지 일원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건폐율 20.13%, 용적률 237.48%를 적용하여 최고 85m 높이의 공동주택 14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세대수는 총 1,536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분양은 1,454세대, 임대는 82세대로 계획됐다. 전용면적별로 △59㎡A 604세대 △59㎡B 62세대 △74A㎡ 210세대 △74B㎡ 136세대 △84㎡ 396세대 △114㎡ 46세대가 공급된다. △39㎡ 82세대는 모두 임대 물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