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 12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1386가구로 탈바꿈

2025-03-21     박지혜 기자
장위12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위치·조감도 / 출처: 국토교통부

서울 성북구 장위12구역이 복합사업을 통해 총 1386가구의 공동주택으로 바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장위12구역 일대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제공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복합지구 지정으로 장위12구역에는 총 138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통합심의를 거쳐 2027년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2029년 착공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