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법인영업 킬러 콘텐츠로 떠올라
현재까지 920개 상장기업 이용하고 있어 증권업계 최초로 올해부터 비상장기업으로 서비스 확대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 계약 기업과 진행한 증자, 블록딜 등 1.5兆 넘어서
삼성증권(사장 박종문)이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전자투표 시스템인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를 상장기업에서 비상장기업까지 업계 최초로 서비스를 확대했습니다.
삼성증권의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는 증권사 중 유일하게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전자투표 시스템으로 2020년 오픈 후 5년 만에 920개 상장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올해부터는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를 비상장사로 확대해,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삼성증권 한 관계자는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를 비상장기업까지 확대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주총회를 준비하고 있는 여러 비상장기업의 문의를 받았으며 실제로 일부 비상장기업은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 신청을 완료한 상태”라며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주총회를 진행할 경우 주주가 참석할 시 신분증, 인감증명서 등을 가지고 참석해야만 주주로서의 권리 행사가 가능했습니다.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할 수 없는 경우에는 대리인에게 위임장을 추가로 작성해 준 후 대리인이 주주총회에 참석하거나 주총에 필요한 서류 등을 우편으로 보내야만 주주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증권은 이런 번거로움을 덜 수 있도록 전자투표 시스템을 제공해 주주들이 주주총회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야 가능했던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증권은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 신청 기업이 주총을 원활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각 기업별 전담직원을 배치해 세부적인 실행과 운영에 대해 맞춤형 지원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주 입장에서도 간편한 주주인증 절차만 거치면 의결권을 편하게 행사할 수 있고, 해당 기업의 주총관련 정보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됩니다.
삼성증권 박범진 법인컨설팅 팀장은 "앞으로도 상장기업뿐만 아니라 성장하는 비상장 기업에도 온라인주총장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식보상, 증자 등 임시주주총회가 잦은 스타트업의 경영을 돕고, 스타트업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증권의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를 초기부터 활용 중인 모 자동차 부품기업의 CFO는 "온라인 주총장으로 주주총회를 진행하니 주주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고 삼성증권에서 주총 관련 전반적인 지원덕에 경영진 역시 만족도가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삼성증권의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는 단순하게 주주총회만 지원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법인고객 확보 및 법인영업 킬러 콘텐츠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 계약 기업들이 삼성증권과 진행한 증자, 블록딜 등의 규모가 1.5조 원이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업들이 자금조달이나 인수합병 등 각종 재무자문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증권의 법인대상 토털 솔루션을 이용하는 법인고객이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이에 맞춰 삼성증권은 법인의 자금조달·운용·기업설명회·주총 운영 지원 등 법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삼성증권의 주요 부서와 연결해 법인들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법인고객을 위한 CEO·CFO·Next CEO 포럼, KSS IR DAY 등 세미나, 포럼서비스 등 대표적인 법인 서비스도 제공 중입니다.
한편, 삼성증권 온라인 주총장 관련 문의 및 신청은 삼성증권 법인컨설팅팀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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