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14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완료
2025-03-10 박지혜 기자
봉천14구역 시공사가 정해지면서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관악구 봉천14구역 재개발 조합이 개최한 총회에서 GS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봉천14구역 재개발사업은 관악구 봉천동 4-51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지하 4층~지상 27층 14개동 1531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을 짓게 된다.
해당 사업지는 일반분양 물량이 많은 편이어서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두 차례 입찰이 유찰되면서 수의계약으로 선정했다.
GS건설은 단지명으로 관악자이 포레시티를 제안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