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30만좌 한정 비대면 전용 상품 ‘KB스타적금Ⅲ’ 출시 外
KB국민은행, 30만좌 한정 비대면 전용 상품 ‘KB스타적금Ⅲ’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4일 30만좌 한정으로 비대면 전용 적금 상품인 ‘KB스타적금Ⅲ’를 출시했다.
KB국민은행은 작년에 출시한 ‘KB스타적금’ 및 ‘KB스타적금Ⅱ’가 ▲첫 거래 고객 ▲유연한 자금 운용이 필요한 고객 ▲저축 계획을 세우는 사회초년생 고객 등에게 큰 인기를 얻고 연이어 완판됐다. 이에 목돈 마련을 원하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KB스타적금Ⅲ’ 판매를 결정했다.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며, KB스타뱅킹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매달 월 1만 원부터 30만 원까지 금액을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12개월이다.
기본이율은 연 3%이며 연 3%p의 우대이율을 포함한 최고 금리는 연 6%다. 최근 1년동안 상품(입출금 통장, 외화예금, 퇴직연금 제외) 신규 및 보유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우대이율 연 3%p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한 ‘KB스타적금Ⅲ’는 기본이율이 2%였던 기존 ‘KB스타적금’ 및 ‘KB스타적금Ⅱ’과 대비 기본이율을 높였고, 우대금리 조건도 한 가지만 설정해 많은 고객들이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개월 이상 예치하면 중도에 해지해도 기본이율과 이미 확정된 우대이율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고객은 만기까지의 유지 부담 없이 유연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KB스타적금Ⅲ’는 30만좌를 한정 판매하며 한도 소진 시 판매를 종료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존 KB스타적금 시리즈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심플한 우대이율 조건으로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B스타적금Ⅲ’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저축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신한은행, 급여이체 ‘월·척’ 이벤트 시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3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급여이체 신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첫 월급 이체하면 혜택이 척척(이하 월·척)’ 이벤트를 시행한다.
‘월∙척’ 이벤트는 2023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급여이체 이력이 없던 고객이 100만원 이상 급여를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고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참여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첫 급여이체 고객에게 ▲신한머니쿠폰(적금 가입용) 3만원권 ▲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상품권 2만원권(S-lite 최초 개설) 등 5만 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첫 급여이체 후 매월 급여를 연속 수령하면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 ▲GS25 편의점 5000원권 등 최대 2만 5000원 상당(매월 5천원/5회, 6종의 경품 중 택1)의 생활 밀착형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여이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근 금융 트렌드와 일상 생활을 반영한 쿠폰들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급여이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한국강소기업협회, 강소기업 지원과 신규기업 발굴 위한 MOU체결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한국강소기업 협회와 ‘강소기업 지원과 신규기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강소기업협회는 자원과 인프라가 부족하지만 특정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유망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6년에 설립된 이후 약 27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 매칭,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추천한 회원사에 금리·수수료 우대, 외환 업무지원 등 금융서비스 혜택과 플랫폼 기반 공급망금융 서비스‘원비즈플라자’를 제공한다.
지난 2022년 9월 우리은행이 금융권 처음으로 선보인 ‘원비즈플라자’는 중견·중소기업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으로 구매, 공급, 금융, 경영지원 등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을 위해 파고다 교육그룹, 세무법인 다솔, 법무법인 민주, 법무법인 퍼스트, 서브원 등이 제공하는 기업경영 콘텐츠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국가 경제의 뿌리이자 성장 동력으로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강소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은행은 BIZ프라임센터 등 기업금융 특화채널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IBK창공 실리콘밸리 3기 참여기업 모집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이 ‘IBK창공 실리콘밸리 3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IBK창공 실리콘밸리’는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이자 액셀러레이터(AC)인 500Global과 손잡고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시장진출을 목표로 하는 설립 7년 이내 창업기업을 선발해 국내에서 1개월간 사전연수를 진행하고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개월간 현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종 선발기업에게는 ▲IBK에서 출자한 500Global 펀드를 통한 초기투자 ▲멘토링을 통한 제품검증 및 현지화 지원 ▲현지 벤처캐피탈과 네트워킹 및 IR 기회 제공 ▲시장조사 및 스타트업 생태계 탐방 기회 ▲500Global 본사 내 사무공간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30일까지 ‘IBK창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으로 신청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며 “기업은행의 축적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원·달러 시장 선도은행 선정 기념 ‘환율우대 100% 이벤트’ 진행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025년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선정한 원·달러 시장 선도은행(FX Leading Bank) 선정을 기념해 ‘100% 환율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미 달러(USD)에 한하며 농협은행 올원뱅크 앱에서 ‘알뜰환전’ 신청 후 달러 실물을 수령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를 완료한 고객이다. NH농협은행은 고객의 환전수수료 중 90%를 환율 우대하고 10%를 NH포인트로 환급해 총 100% 우대율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2회 이상 환전하는 경우에는 가장 큰 환전 금액 1건에 대해 10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좋은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라며 “원·달러시장 선도은행으로서 항상 최고의 외환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뱅크, 사업자 고객니즈 반영 ‘기업뱅킹’ 리뉴얼 오픈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이용자 중심으로 UX(고객체험)와 UI(고객인터페이스)를 강화해 전면 리뉴얼한 기업뱅킹을 새롭게 오픈한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메인 및 마이페이지 개편 ▲신규 고객의 손쉬운 가입 및 이용 ▲법인 입출금계좌 최초개설 ▲법인 간편 대출상담 서비스 도입 ▲상품몰 신설 및 상품 가입 프로세스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양한 고객환경에 맞춰 최신 웹표준과 웹접근성을 준수하는 동시에 기업뱅킹 초심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관적 서비스 체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iM뱅크는 기업금융플랫폼 경쟁력을 강화시켜 기업뱅킹 DT(디지털 전환)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법인 간편 대출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법인 간편 대출상담 서비스’는 법인사업자라면 누구나 공동 인증서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상담 신청을 할 수 있게 구성하여 고객의 접근성을 최대화했다.
특히 기존에 iM뱅크와 거래 이력이 전혀 없거나 은행 전자 금융거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던 신규 법인이더라도 앱으로 간편 대출 상담 절차를 밟을 수 있다.
비대면 신규가 어려운 법인 대출의 특성을 고려해 온라인에서 상담∙신청까지 진행하고, 대면조직인 인근 1인 지점장 또는 PRM이 대출 희망법인에 제안서를 제출하여 채택 시 대표자를 방문해 약정을 체결하고 서명날인하는 방식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기업뱅킹 리뉴얼을 통해 iM뱅크와 거래하는 사업자 고객의 금융업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이를 계기로 신규 고객 유치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밝히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별화를 더한 사용자 중심 금융 플랫폼 고도화,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하나은행-방위산업공제조합, K-방위산업 육성 및 금융 지원 위한 MOU 체결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5일 방위산업공제조합(이사장 강구영)과 K-방위산업의 육성 및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방위산업 기업의 수출 지원을 통한 글로벌 성장 기반 조성 및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방위산업 강소기업의 발굴·육성을 통해 국가 전략사업인 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방위산업공제조합 소속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국내 금융사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시장 정보 공유 ▲방위산업 수출계약이행 단계별 지급보증서 발급 ▲상생협력대출 및 환율 우대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위산업공제조합 회원사들이 해외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금융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상생협력 기반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통해 K-방위산업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희철 방위산업공제조합 상근부이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인프라를 보유한 하나은행과 함께 조합원사에 수출보증서 발행은 물론, 중소 조합원사를 위한 대출이자 지원 등을 통해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위산업공제조합은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21년 7월 출범해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방위산업 수행에 필요한 보증과 더불어 제조ㆍ생산 시설에 대한 각종 공제사업 지원을 통해 방위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