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시행 外

2025-02-20     정소유 기자

신한은행, ‘신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시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9일 소상공인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을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다.

신한은행 전경사진. 출처 : 신한은행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신한은행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 제도들과 법률, 세무, 상권분석 등 사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성실 이자납부 자영업자의 경영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트렌디한 마케팅 전략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준비했다. 강의는 경기테크노파크 김태호 책임연구원이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 플레이스 상위노출 전략’을 주제로 매장 소개의 기본이 되는 네이버 플레이스 상위노출 방법을 소개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홍보방법’이라는 주제로 최근 떠오르는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영업개선 및 매출증대 전략에 대해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대내외 이슈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이번 맞춤교실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성공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경영 노하우, 마케팅 전략 등의 교육을 제공하는 ‘신한 SOHO사관학교’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 SOHO성공지원센터’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스, 금융 콘텐츠 구독 서비스 ‘오늘의 팁’...누적 조회수 8억 회 돌파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오늘의 팁’ 누적 조회수가 8억 회를 돌파했다. 오늘의 팁은 쉬운 금융 지식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토스가 자체 운영 중인 무료 콘텐츠 구독 서비스다.

출처 : 토스

2020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오늘의 팁은 대출, 저축, 투자, 생활, 부동산 등 금융을 주제로 아티클 형식 콘텐츠를 제공한다. 일상생활에서 궁금했던 금융 정보를 쉬운 말로 풀어낸 것이 특징으로 그 결과 4년 5개월 만에 조회수 8억 회를 돌파했다.

지난해 많이 읽은 아티클로는 ‘당장 회사를 그만두려면? 10억 vs 100억’, ‘세뱃돈, 언제부터 줬을까?’, ‘더치페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등이 뽑혔다. 특히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아티클은 지난 한 해 482만 회가 조회되기도 했다.

매일 아침 퀴즈와 운세, 카드뉴스 등을 함께 제공하면서 아티클 접근성을 높인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예를 들면 ‘해외에서 번 돈은 소득세를 안내도 된다?’는 퀴즈에 O/X로 답하면 ‘해외에서 번 돈도 소득세 내야할까’ 아티클을 읽어볼 수 있도록 연동되는 방식이다.

오늘의 팁을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누적 구독자 수는 790만 명을 돌파했다. 구독자는 연령대별로 고루게 나타났다. ▲10대 123만 명(15.6%) ▲20대 165만 명(20.9%) ▲30대 127만 명(16.1%) ▲40대 151만 명 (19.1%) ▲50대 149만 명(18.9%)로 집계됐다. 60대 이상 구독자도 74만 명에 달하는 등 전 연령대에서 폭넓게 오늘의 팁을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토스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쉽고 상식적인 금융을 만든다는 토스 미션 아래 이용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더 시의성 있고 다양한 주제로 전 연령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 사랑의 우리 쌀 꾸러미 나눔 실시


NH농협금융(회장 이찬우)은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빌딩에서 ‘사랑의 우리 쌀 꾸러미 나눔’을 진행했다.

이찬우 회장(왼쪽에서 첫 번째), 한세종 서기장관(왼쪽에서 세 번째) 및 직원 봉사단이 우리 쌀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 출처 : NH농협금융

이날 이찬우 회장과 직원 봉사단 24명은 우리 쌀로 만든 즉석밥, 떡국, 국수, 약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손수 포장한 데 이어, 구세군 한세종 서기장관과 함께 전달식을 가졌다.

NH농협금융이 준비한 우리 쌀 꾸러미 800세트는 구세군을 통해 자립지원 대상 청년, 미혼모, 다문화·다자녀 가정 등 미래세대를 비롯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 곳곳의 취약계층에 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이찬우 회장은 “취임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라나는 청소년 미래세대를 포함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라 무척이나 뜻깊다”라며 “NH농협금융은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농협금융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우리 쌀로 만든 식품을 후원하며 ‘우리 쌀 소비촉진’과 사회공헌을 접목하여 농협의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은행·보험·증권 등 자회사들도 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KB국민은행, 독립 사내벤처 1호 ㈜택스티넘 ‘환급나라’ 서비스 정식 오픈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의 사내벤처 독립분사 기업인 ㈜택스티넘(대표 이경구)이 오는 21일부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세금 환급 서비스 ‘환급나라’를 오픈한다.

지난 19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이종민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좌측)과 이경구(주)택스티넘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KB국민은행

㈜택스티넘은 KB국민은행에서 사내벤처로 출범하여, ‘2024 경북메타콘텐츠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성을 인정받아 KB금융그룹 최초로 독립 분사했다.

‘환급나라’ 서비스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증대 세액공제 환급 ▲고용지원금 신청 ▲정책자금 연계 등 세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용 증대 예상 혜택을 간편하게 조회하고, 놓치기 쉬운 세금 및 지원금도 신청해 받을 수 있다.

또한, 낮은 금리의 정책자금 대출을 무료로 추천해주고, 타 플랫폼 대비 낮은 수수료로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구 ㈜택스티넘 대표는 “은행에 근무하면서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특화된 세무·노무 관련 서비스가 절실하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KB금융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의 독립 사내벤처 ㈜택스티넘이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직원들의 다양한 신사업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리銀, 우리 꿈.꾸.당 2기 발대식...재능 청소년 50명 선발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우리은행 본점에서‘우리 꿈.꾸.당(堂)’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우리은행 정진완 은행장(앞줄 오른쪽 7번째)와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앞줄 오른쪽 6번째)이 20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해 선발된 청소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우리은행

우리 꿈.꾸.당(堂)은 음악, 미술, 체육, IT, 학업 등 특정 분야에 우수한 재능은 있지만 가정 형편으로 인해 재능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을 지원하는 우리은행의 중장기 사회공헌 사업이다.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을 비롯해 ▲재능 개발비 500만 원 ▲가족 돌봄을 위한 생계비 100만 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이날 ‘우리 꿈.꾸.당(堂)’ 2기 50명을 초청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서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덕업일치, 재미가 밥 먹여 줍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남도형 성우의 멘토링 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정진완 은행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어려운 순간에도 스스로를 믿고 도전하는 용기를 가지면 반드시 꿈을 이룰 것”이라며 “우리은행이 그 도전을 응원하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에 함께하겠다”고 참석한 미래세대를 격려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미래세대를 위해 ‘소아암 어린이 지원사업’, ‘은행사박물관 어린이 금융교육’, ‘우리 아트콘 미술대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DGB금융, 탄소중립 녹색성장 선도지역 도약 위한 민간공공 MOU 체결


DGB금융(회장 황병우, 이하 DGB금융)는 20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 ESG 경영 확산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민간공공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출처 : DGB금융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 대응과 국내외 탄소중립 규제 강화에 발맞춰 대구경북 지역을 탄소중립 녹색성장 선도지역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경북ESG추진협의체 내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DGB금융, LH 대구경북지역본부, 계명대학교, 대구상공회의소,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한국장학재단, 삼보모터스 등이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포인트제도 3대 분야인 에너지, 자동차, 녹색생활 실천에 대해 자사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보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장 내 친환경 에너지 생산 및 활용, 공동 ESG 캠페인 진행, 녹색금융 확대, 탄소배출량 측정 및 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DGB금융 ESG전략경영연구소 이창영 상무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김원형 대구경북지역본부 처장의 인사말씀으로 시작돼 MOU 서명식,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이동욱 친환경생활 처장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사례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DGB금융과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022년부터 지역사회 ESG 역량 강화를 목표로 대구경북ESG추진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회 이상 개최를 통해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ESG 현안에 대응하고 있다.

DGB금융 황병우 회장은 “이번 협약은 많은 기관에서 참여하는 만큼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에 앞장서고, 탄소중립 및 녹색금융 분야에서 모범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