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역세권' 신길음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완료
2025-02-13 박지혜 기자
신길음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가 선정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길음구역(서울시 성북구 길음동 524-87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시공자로 GS건설이 선정됐다.
신길음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공동주택 877가구(임대 208가구 포함), 지하 5층~지상 37층, 5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사업비 규모는 약 3813억원이며, 공사일은 실착공일부터 51개월이다.
해당 부지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역세권 입지이며, 숭곡초, 미아초, 개운초, 영훈국제중 등의 학군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