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신규 구조 점프업(JumpUp) ELS 신상품 출시 外

2025-02-11     정소유 기자

미래에셋증권, 신규 구조 점프업(JumpUp) ELS 신상품 출시


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허선호)이 해외주식 직접투자 대안이 될 수 있는 주가연계증권(ELS) 신상품을 출시한다.

미래에셋증권 전경사진. 출처 : 미래에셋증권

신규 구조인 '점프업 ELS'는 만기 3개월 상품으로 3년 만기 ELS보다 만기가 짧아 자금 회전에 용이한 상품으로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일정 수준(최초기준가격의 95% 또는 100%, 상품별 상이) 이상인 경우 약정 수익률을 지급(Jump)한다.

가장 적게 상승한 기초자산의 상승률이 약정 수익률 보다 높다면 상승한 수익률을 모두 지급(Up)하는 특징이 있어 기초자산의 상승에 대한 수익도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이번에 출시되는 [미래에셋증권 ELS 35875회(1등급, 매우높은위험)]는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5% 이상인 경우 원금의 개인 세전 15%(개인, 세전, 연 환산 수익률 약 60%)를 수익으로 지급하고, 가장 적게 상승한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115%를 초과하는 경우 해당 기초자산의 상승 수익률을 전부 지급한다.

한편, 위의 수익 지급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만기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70%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가장 많이 하락한 기초자산의 하락률을 적용하여 해당 기초자산을 실물로 지급함으로써 해외 주식을 직접 투자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수익 지급 조건에 충족하지 않아 실물로 지급 받을 경우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 가능하다.

만약 만기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70%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수익 지급 조건에 충족하지 않더라도 만기에 원금의 100%를 지급 받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 외에도 수익 지급 조건이 최초기준가격의 100%인 상품과 달러 투자가 가능한 상품 등 총 3개의 ‘점프업 ELS’를 출시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불확실성이 강화되는 시장 상황에서 ‘점프업 ELS’는 만기를 3개월로 짧게 설정하였고, 조건충족 시 고객의 최대 수익률을 제한하지 않도록 설계했다”라며 “해외 주식을 직접 투자하는 고객들의 대안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규 출시되는 ‘점프업 ELS’ 상품은 숙려제도 비대상 고객의 경우 2월 10일부터 2월 19일 오후 5시까지, 숙려제도 대상 고객은 2월 14일까지 전국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홈페이지, MTS, HTS에서 청약 가능하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투자자는 금융상품에 대해 금융상품 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금융투자상품은 자산 가격 변동, 신용등급 하락, 환율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교보증권, LG화학 추종 월지급식 ELB 공모…세전 연 4.71%


교보증권(대표 박봉권·이석기)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오는 13일까지 공모한다.

교보증권 전경. 출처 : 교보증권

ELB 387회는 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지급형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월 수익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월수익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월마다 세전 0.3925%(연 4.71%)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월 수익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면 수익을 지급하지 않는다.

또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해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102%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102% 미만시에도 원금이 지급되며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 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자산운용, 국내 주식형 밸류업 펀드 "하나파이팅코리아" 출시


하나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은 2025년 첫 신규 상품으로 밸류업 펀드인 하나파이팅코리아를 출시했다.

출처 : 하나자산운용

작년 하반기 국내 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 속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및 국내 정치 혼란 등이 더해지며 매우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다만, 역사적 저평가 구간에 도달하면서 가격측면에서 투자 매력도가 높아진 점이 상품 출시 배경으로 보여진다.

하나파이팅코리아 펀드는 주주환원율 개선에 주력하는 밸류업 종목을 주된 투자 대상으로 한다.

PBR, 배당수익률, 현금흐름 등의 지표를 활용한 자체 스크리닝을 통해 유니버스를 구성하고 주주환원 정책에 적극적인 종목을 선별하여 투자하는 밸류업 전략으로 벤치마크 대비 초과 성과를 달성하는 액티브 운용을 구사한다.

더불어 서브 전략으로 작년 하반기와 같이 국내 주식시장의 상징성 있는 기업이 저평가 영역에 도달하면 추가 수익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기술과 브랜드 등 경쟁력을 기반으로 ROE 확대와 수익성, 재무상태가 개선되는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한다.

하나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국내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의구심도 높아지고 있으나, 밸류업은 이제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며, “장기적으로는 밸류업 프로그램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바, 관련 수혜 종목 발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펀드는 하나증권과 국민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KB證, ‘투자에 힘을 더하는 신용대출 금리인하’ 이벤트 실시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은 고물가 시대 이자 부담을 절감하고 신용대출을 활용한 투자자의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투자에 힘을 더하는 신용대출 금리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처 : KB증권

4월 30일(수)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KB증권 최초 신규고객 또는 기존 고객 중 2024년 11월 1일(금)부터 2025년 1월 31일(금)까지 신용대출 거래가 없거나 신용대출 잔고가 없는 비대면 및 은행 연계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우선 이벤트 신청 후 익영업일부터 연 4%(세전)의 신용대출 금리가 60일동안 제공된다. 이벤트 금리 적용 기간 이후에는 신용 연 9.5%, 대출 연 9.5~8.8% 이상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 밖에도, 이벤트 기간내 국내와 해외 주식 상관없이 합산해 타사 대체 순입고 1000만 원 이상 및 신용대출 잔고 1000만 원 이상 조건을 충족하면 추첨을 통해 560명에게 이자 지원금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한다.

구체적으로 ▲10억 원 이상 순입고 & 5억 원 이상 신용대출 사용 잔고 충족 시 이자지원금 300만 원(10명) ▲3억 원 이상 순입고 & 3억 원 이상 신용대출 사용 잔고 충족 시 이자지원금 100만원(50명)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5000만 원 이상 순입고 & 5,000 만원 이상 신용대출 사용 잔고 충족 시 이자지원금 20만 원(200명) ▲1000만 원 이상 순입고 & 1000만 원 이상 신용대출 사용 잔고 충족 시 이자지원금 5만 원(300명)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단 제세공과금(22%)은 고객 부담이며, 구간별 중복 혜택은 불가하다.

특히,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의 신용대출 잔고를 기준으로 금리 인하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직관적으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KB증권 김대돈 디지털영업Tribe장은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신용대출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고객들의 이자부담을 줄이고 투자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유연하게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1인당 주식 거래 가능한 비대면 및 은행 연계 위탁계좌 1개에 한해 KB증권 대표 MTS인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 미니)’, ‘M-able 와이드’,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 가능하다.

주식투자는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적정 담보비율 미달 시 기한 내 추가 담보를 제공하지 않으면 담보 증권이 임의 처분될 수 있다. 기타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신證, 2025 퇴직연금 실물이전 이벤트 진행


대신증권(대표 오익근)은 퇴직연금을 실물이전 하거나 IRP 또는 개인연금 계좌에 현금을 납입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2025 퇴직연금 실물이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타사에서 대신증권 IRP계좌로 실물 이전을 한 이력이 존재하는 고객 선착순 25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추가로 IRP 또는 개인연금계좌에 연금을 납입하면 추첨을 통해 지원금을 제공한다. 지원금은 납입액에 따라 합산 납입액 백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은 2만 원, 1천만원 이상은 2만 5000원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는 대신증권 홈페이지나 온라인 거래 매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 후 IRP를 이전하거나 개인연금을 납입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신증권 퇴직연금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범영 대신증권 연금솔루션부장은 "대신증권은 퇴직연금 비교공시에서 IRP 원금비보장형 장기수익률 1위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는 퇴직연금 고객의 성공적인 노후 대비를 위한 철저한 상품 라인업 관리 덕분"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 6년 만의 프리미엄카드 The BEST-X 출시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이용금액의 최대 2% 포인트 또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등 리워드 혜택과 백화점상품권/호텔외식이용권/항공 및 여행 이용권/마일리지 등 다양한 기프트 옵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카드 ‘The BEST-X(이하 더 베스트 엑스)’를 출시했다.

더 베스트 엑스 카드. 출처 :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프리미엄카드를 출시한 것은 지난 19년 2월 출시한 ‘TheBEST+’(더 베스트 플러스)카드 이후 6년 만이다.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마이신한포인트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스카이패스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다. 기프트 옵션도 백화점/호텔외식/여행 및 항공 이용권 및 마일리지 등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이 카드는 신세계백화점 20만 원 모바일 교환권, 플래티넘 호텔 외식 23만 원 이용권, 마이리얼트립 23만 원 이용권, 에어프레미아 항공 25만 원 이용권, 대한항공 1만 마일리지 적립 등 기프트 옵션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단, 에어프레미아 이용권은 ‘마이신한포인트형’에서만, 대한항공 1만 마일리지는 ‘스카이패스형’에서만 선택 가능하다.

마이신한포인트형은 국내외 이용금액의 1%를 적립해주며, 전월 300만 원 이상 이용 시 0.5%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스카이패스형은 국내외 이용금액 1500원 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주며, 전월 300만원 이상 이용 시 3000원당 추가 1마일리지를 월 최대 5000마일리지까지 적립해 준다.

마이신한포인트형/스카이패스형 모두 국내에서 신한 SOL페이(이하 신한쏠페이)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0.5% 포인트를 월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추가 적립해주며, 해외에서 결제 시에는 일시불 이용금액 1%를 추가 포인트로 제공한다.

또한, 연간 이용금액(1월 ~12월)에 따라 최대 17만 원의 캐시백도 지급한다. 연간 누적 3000만 원 이용 시 7만 원, 누적 6000만 원 이용 시 10만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커피전문점(스타벅스/커피빈/투썸플레이스) 2000원, 택시 이용금액의 7% 등 생활 할인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앱을 통해 전 세계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더 라운지’ 서비스도 연 10회 제공한다. Master브랜드의 경우, 인천공항 및 특급호텔 발렛파킹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마이신한포인트형 국내 전용 29만 7000원, 해외 겸용(Mastercard) 30만 원이다. 스카이패스형은 국내 전용 31만 7000원, 해외겸용(Mastercard) 32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쏠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더 베스트 엑스의 ‘X’는 ‘The BEST-X eXceed eXpectations’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혜택을 제공한다는 뜻이다. 더 베스트 엑스는 신한카드의 새로운 프리미엄 상품으로 차별화된 실버 카드 플레이트와 전용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실버 카드 플레이트는 ‘BEST’의 ‘B’를 강조한 메탈릭 패턴 가공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원강, 인도 첸나이에 ‘수리-부품센터’ 오픈


주식회사 원강(대표 강태영)은 인도에 DCS Techno 업체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 후, 인도 첸나이에 첫 수리-부품센터를 오픈했다.

(주)원강 강태영 대표. 출처 : (주)원강

이번 수리-부품센터 오픈은 원강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인도 DCS Techno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원강 제품과 서비스를 현지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인도 시장에서의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서다.

본격 오픈 전인 2025년 1월 예비오픈 중인 상황에도, 다수의 건설 업체들의 서비스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지원과 기술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기술 지도는 협력사인 유진이렉션 개발산업의 이영종 대표가 직접 담당하고 있다. 현장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기술 지원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 신뢰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인도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원강 강태영 대표는 "인도 시장은 원강에게 매우 중요한 전략적 시장”이라며, “DCS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인도 내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지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강의 글로벌 비전을 실현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원강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원강의 Total Foundation R&D Center(연구소장 허엽)에서는 연구 개발을 통해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건설기술연구원의 수요&패밀리 기업으로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원강(WONKANG ROADBIT)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특허 6건과 국내상표권 2건, 국외 상표권 3건을 취득했으며, ISO 9001, 14001, 45001 인증으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그 외 국제 건설장비 해외전시회 BAUMA, CONEXPO 등 다수 전시회에 출품을 하고 있다. 24년에는 벤처기업협회로부터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부산시 대표기업 브라이트클럽 회원의 자격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23년 수출 200만불탑 수상에 이어 24년에는 300만불탑을 수상했다.

또한, 자매사인 원강초경, ㈜유진이렉션개발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