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새해맞이 연4% 더쿠폰적금 선착순 3만좌 판매 外
iM뱅크, 새해맞이 연4% 더쿠폰적금 선착순 3만좌 판매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새해를 맞아 고금리 적금 상품인 더쿠폰적금의 2025년 첫 판매를 시작한다.
‘새해맞이 더쿠폰적금’은 연 4%의 금리가 적용되는 최대 월 납입 20만 원의 1년제 상품으로, iM뱅크 앱 ‘혜택 알림용 앱 푸시’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선착순 3만좌 판매된다.
지난 2022년 첫 출시된 iM뱅크의 ‘더쿠폰적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앱에 들어가 조건에 따른 동의 후 쿠폰을 다운받아 가입하는 고금리 상품이다.
다양한 마케팅과 결합해 상품 출시마다 조기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역외 지역 점포인 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한 ‘더쿠폰적금’ 등 iM뱅크의 대표적인 적금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본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2025년에도 iM뱅크를 이용하는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신한은행, ‘SOL트래블 체크카드’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 시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SOL트래블 체크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SOL트카의 달콤한 1주년 생일파티’ 이벤트를 시행한다.
고객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CU편의점에서 ‘페레로 로쉐 초콜릿 3구’ 상품(1인 2개/총 6만개 한도)을 최저 1000원(최대 할인한도 4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SOL트래블 실물 카드와 CU편의점 전용앱인 ‘포켓CU’앱 QR코드를 함께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에 출시된 SOL트래블 체크카드와 함께 부담없는 가격에 달콤한 초콜릿을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올해에도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사용시에도 혜택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발급고객 160만 명, 해외 사용금액 실적 1.1조 원을 달성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세계 42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개 가맹점 캐시백 최대 10%) 등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에 더해 ▲일본 3대 편의점 5% ▲미국 스타벅스 5% 등 국가별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연회비 없이 누릴 수 있다.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우리 5기 모집 나서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오는 2월 3일까지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이하 캠우리) 5기를 모집한다.
캠우리 5기는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거쳐 2월 중으로 최종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도 선발 대상에 포함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캠우리 5기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우리WON뱅킹 ▶ 생활혜택 ▶ 스무살 우리’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다만, 4학년 2학기 이상 재학 중이거나 타 기관에서 대외활동 중인 대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우리은행 브랜드 홍보 ▲콘텐츠 제작 ▲신상품·신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우리은행 주관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수활동자에게는 해외점포 탐방 기회가 제공되며, 우리은행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캠우리의 도전정신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우리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 2025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 지난 24일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5년도 경영전략 방향과 추진과제를 공유하는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새해 본격적인 영업의 시작을 알리는 이 회의는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이 마무리된 직후 김성태 은행장을 비롯해 자회사 사장단과 국내외 영업점장 등 임직원 9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김성태 은행장은 지난 한 해 여러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중소기업대출 역대 최대 점유율을 달성하는 한편,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에 앞장서 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올해 경영슬로건을 ‘고객가치 최우선 IBK’로 정하며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공을 위한 5대 전략방향으로 ▲고객중심 경영 ▲탄탄한 수익기반 구축 ▲미래 성장동력 확보 ▲조직 자긍심 강화 ▲지속가능 금융을 제시했다.
특히 김성태 은행장은 “불확실한 시기일수록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하며, 은행의 본원적 경쟁력은 차별화된 고객가치로부터 나온다”라며 기업 생애주기별 지원체계 완성, 중소기업 디지털화 등 IBK만의 차별화된 중소기업 지원체계 마련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김 은행장은 IBK가 ‘한국 금융의 등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경제의 시장 안전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현장 업무역량 강화와 혁신에 도전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시스템 완전 정착과 임직원 모두의 인식 개선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행복한 삶과 올바른 소통을 위한 조언’이라는 주제의 명사특강과 성과 우수 영업점장들을 격려하기 위한 깜짝 가족방문 등 영업점장들의 마음건강을 챙기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한국산업은행, 30억 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U$30억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지난 23일 발행했다.
해당 채권은 3년 만기 U$9억, 5년 만기 U$21억(고정 U$12억, 변동 U$9억)으로 발행됐다.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및 美 트럼프 대통령 취임에 따른 시장 변동성 등 우호적이지 않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트랜치 다양화 전략을 통해 작년(‘24.2月 Global U$30억)에 이어 거액 발행에 연속 성공했다.
또한 작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SSA 발행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해 중앙은행, 국제기구, 은행 등 다수의 우량투자자를 확보하며 SSA 발행기관 지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국산업은행은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물에 대한 안전자산으로서의 인식 제고 및 Benchmark 수립을 통해 앞으로도 한국계 기관에 대한 유리한 발행 환경 조성하고 안정적인 외화공급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