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성내동 모아주택 최고 14층으로 탈바꿈

2025-02-04     박지혜 기자
강동구 성내동 517-4번지 조감도 / 출처: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517-4번지 일대가 최고 14층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관리계획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관리계획안이 통과됨에 따라 강동구 성내동 517-4번지 일대는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을 통해 1개 동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로 개발된다.

임대주택 건설로 용적률 완화(200%→226%), 층수 완화(7층 이하→14층), 대지 안 공지 및 조경 완화 등을 적용할 방침이다. 

2027년까지 87가구(임대 9가구 포함)가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