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 최대어 '잠실우성', 시공사 선정 재돌입
2025-01-23 박지혜 기자
강남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잠실우성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일정에 다시 돌입했다.
조합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 단지(송파구 잠실동 101-1 일대)는 오는 3월 4일 2차 시공사 입찰을 앞두고 있다.
조합 총회를 거쳐 4월 중 시공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9월 GS건설의 단독입찰로 한차례 유찰된 바 있다.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268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예상 공사비는 1조7000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