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 곳은 된다'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 흥행 예고
청약경쟁률 평균 12 대 1, 최고 134.5 대 1 기록
양우건설이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에 공급하는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이 21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34.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1일 실시한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11가구 모집에 총 3,745명이 몰려 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 별로는 ▲84㎡P 타입이 134.5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4㎡T 43.5대 1 ▲84㎡D 15.5 대 1 등 모든 타입이 골고루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3년 만에 공급된 신규 아파트로, 오랜만에 신축 단지 공급 소식에 많은 청약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일에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418가구 모집에 595건이 접수되며 1순위 청약 흥행이 예견되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고 뛰어난 입지, 각종 특화 설계가 적용돼 청약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며, “전매제한이 짧고 전국 청약이 가능한 점 역시 높은 경쟁률을 견인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에 대한 수요자들의 호평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거실에 24인치 대형 월패드가 설치돼 조명, 난방, 환기, 가스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주방에는 AI 음성인식형 TV가 설치돼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우수한 입지 및 미래가치도 단지 청약 흥행에 힘을 보탠 이유로 꼽히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종 5-1생활권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에서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단지와 인접한 L11블럭, L9블럭 등의 분양이 예고돼 있는 가운데, 입주 시기는 2027년경 예정돼 있어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 입주 시기에는 일대의 정주여건 개선 및 인프라 확충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는 KTX 오송역과 남청주IC가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합강초·중이 2027년 9월 개교 예정으로 단지의 입주 시기와 맞물리며 고등학교도 예정돼 있다.
여기에 명학일반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5-1생활권과 명학지구(계획)가 바로 인접해 있어 개발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도 기대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미호천과 금강 등 자연환경도 가깝다.
이후 분양 일정은 당첨자를 2월 3일(월)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까지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으로 총 698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