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원대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 15일부터 서류 접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신두정지구에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가 공급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총 4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64㎡와 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은 15일(수)부터 19일(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정당 계약은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전용 64㎡가 약 3억 5,500만원 선에서 3억 9,000만원 선, 전용 84㎡는 약 4억 5,500만원 선에서 4억 9,50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최근 두정역을 비롯한 천안에서 공급한 신축 분양 단지들의 분양가가 전용 84㎡ 기준 약 5억원 초반~중반 선에 책정됐던 것과 비교하면 약 5,000만원 이상 낮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대출 이자 후불제 등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는 최근 상승하는 분양가와 비교해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신두정지구의 가치는 불당지구 못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래가치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는 단지 중심부에 광활한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된다. 너른 잔디마당으로 계획돼 놀이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고 안뜰쉼터, 맞이쉼터, 건강마당, 튼튼마당 등의 테마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동 앞 쉼터는 사계절 경관을 고려해 상록수를 법적 수량보다 약 3배 추가로 식재한다. 또 무장애 설계(Barrier-free) 적용으로 단지 외부로 연결되는 다양한 동선 및 최적의 수직동선(엘리베이터)이 계획돼 안전한 시설 이용 및 통행이 가능하게 했다.
100% 지하주차장 조성(근린생활시설 주차 제외)으로 지상에 차 없는 보행자 중심의 주거환경을 구현했으며, 가구당 1.31대의 주차공간(아파트 544대)이 마련된다.
반경 1km 이내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반경 2km 내에 중학교와 대학이 위치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단국대병원 등 주요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