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동 35-1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본격화

서울 송파구 오금동 3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를 선정한다

14일 오금동 35-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석, 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면허보완을 위한 공동도급이 허용되었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입찰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납부해야 한다.

현장설명회는 2025년 1월 23일 오후 3시, 서울시 송파구 중대로33길 7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입찰 마감일은 2025년 3월 6일 오후 3시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서를 접수한다.

한편, 오금동 35-1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35-1번지 외 8필지(3,651.20㎡)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15,752㎡ 규모로 아파트 2개 동, 105세대(임대 21세대 포함)를 건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