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실전투자대회’ 오는 1월 개최 外
교보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실전투자대회’ 오는 1월 개최
교보증권(대표 박봉권·이석기)은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 이용고객 대상으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
‘교보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여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으로 나만의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금융투자 서비스다.
이번 투자대회는 오는 1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국내주식 리그와 미국주식 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교보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자문계약 및 전략등록이 완료된 계좌에 국내리그 100만원, 미국리그 500만 원 이상 잔고를 보유한 고객이다.
각 리그 수익률 상위 5명을 수상하며 1위 500만 원, 2위 300만 원, 3위 200만 원, 4위 100만 원, 5위 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대회 참가자에 한해 내년 12월 말까지 다이렉트인덱싱 투자자문보수 면제 혜택과 참여자 중 400명을 추첨해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대회 신청은 내년 2월 28일까지며 리그별 중복참여가 가능하고 최대 5계좌까지 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지원파트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증권, 미국다우존스 ETN 3종 신규 상장
삼성증권(사장 박종문)은 미국다우존스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를 추종하는 ETN(상장지수증권) 3종을 24일 신규 상장했다.
신규 상장된 ETN은 ▲삼성 미국다우존스 ETN ▲삼성 레버리지 미국다우존스 선물 ETN ▲삼성 인버스 2X 미국다우존스 선물 ETN 3종이다.
'삼성 미국다우존스 ETN'은 미국 경제를 대표하는 대형 우량주 30개 종목을 추적오차 없이 추종하며, 구성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은 모두 재투자되는 환노출형 토털리턴(TR) 상품이다.
'삼성 레버리지 미국다우존스 선물 ETN', '삼성 인버스 2X 미국다우존스 선물 ETN'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E-mini Dow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각각 양의 2배수, 음의 2배수를 추적오차 없이 추종하며, 보유 현금에 대한 이자는 3-Month US Treasury Bill로 산정하는 환노출된 토털리턴 상품이다.
운용보수(제비용)은 '삼성 미국다우존스 ETN'은 연 0.0%, '삼성 레버리지 미국다우존스 선물 ETN'은 연 0.8%, '삼성 인버스 2X 미국다우존스 선물 ETN'은 연 0.8%이다.
미국다우존스지수는 미국 경제를 대표하는 대형 우량주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로, 2024년 11월 22일 기준 미국다우존스지수를 구성하는 상위 종목으로는 골드만삭스(8.3%), 유나이티드헬스(8.2%), 홈디포(5.8%), 마이크로소프트(5.7%), 캐터필러(5.5%) 등이 있다.
펀드가 청산되지 않는 한 만기가 없는 상장지수펀드(ETF)와 달리 이번에 삼성증권에서 발행한 삼성 미국다우존스 ETN은 만기일이 2034년 12월 11일인 ETN 상품으로, 2034년 12월 7일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미국 대표지수인 다우존스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ETN 상품을 출시했다"라며 "상승 및 하락장에서 두 가지 대응이 가능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간접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분들께 좋은 대안이 될 상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 ETN은 국내외 주식,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을 기초로 상품을 발행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ETN은 2024년 누적 거래대금 M/S가 63.8% 수준(출처: 블룸버그, 2024.12.18. 기준)을 차지할 정도로 ETN에 투자하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이다.
단, 레버리지 ETP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조건에 따라 기본 예탁금을 예치하고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레버리지 ETP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거래증권사에 사전교육이수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ETN은 매우높은위험 등급의 상품으로 투자시 본인의 투자성향을 확인 후 투자가 가능하고,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삼성증권은 25년 2월 14일까지 중개형 ISA 계좌에서 이벤트 기간 내 대상 ETN 순매수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구간별 순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모바일 교환권 3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종목은 '삼성 KRX 금현물 ETN', '삼성 S&P500 ETN', '삼성 나스닥 100 ETN', '삼성 항셍테크 ETN(H) B', '삼성 일본니케이225선물ETN(H)' 이다.
신규상장 ETN과 ETN 순매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
※ 과거의 운용실적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KB증권, 업사이클링 통해 친환경·상생(相生)의 가치 공유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이홍구)은 임직원이 기부한 청바지로 만든 업사이클링 패션 굿즈를 ‘아동권리보장원’에 전달했다.
KB증권은 지난 9월 6일(금)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약 250벌의 청바지를 최신 트렌드의 가방 및 파우치로 재탄생했다. 이 굿즈는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복지 및 정책 수립 전문 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위기 임산부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사업은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효과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기업인 할리케이(대표이사 김현정)와 협업하여 진행했다. 대구에 소재한 할리케이는 2018년에 설립됐으며, 지역 어르신 및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재취업의 기회 제공과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패션 기업이다.
한편, KB증권은 자체 부지내 태양광 설치, 사내 다회용컵 활용 시스템 구비, 연수원 핸드타올 재활용 프로그램 도입 등 임직원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탄소 저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또한 업무 프로세스 Paperless化, 친환경 업무용차량 전환,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대외적으로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저탄소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 거버넌스 평가 업계 최고 수준인 A등급(5년 연속), ‘서스틴베스트(SUSTINVEST)’ 평가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하는 등 선도적인 ESG경영을 인정받고 있다.
KB증권 김대돈 전략기획부 이사는 “이번 청바지 업사이클링 사업을 통해 자원 순환에 대한 당사 임직원들의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내며 ESG경영을 더욱 내재화했고, 환경 관련 소셜벤처와 협업을 통해 임팩트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울 수 있었다”라며 “KB증권 ESG경영 슬로건인 ‘세상을 가꾸는 KB증권’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업하고, 이를 통해 ‘ESG생태계 확장’과 ‘상생의 가치 실현’이라는 결실을 맺도록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 AI 산학협력센터 설립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 그리고 KAIST 김재철AI대학원과 ‘NH투자증권 AI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H투자증권 AI 산학협력센터는 금융 AI 융합 인재 양성 및 실무와 학계의 노하우를 결합한 금융 AI 기술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0일 오후 영등포구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렸으며, NH투자증권 윤병운 대표이사와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이재진 원장, 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 서영주 원장, KAIST 김재철AI대학원 정송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최상위 AI연구/교육기관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경연대회, 산학 공동연구, 교육과정, 인턴십 등을 통해 실무와 학계의 시너지를 추구할 계획이다. AI산학협력센터는 2025년부터 금융 및 투자 분야에서 AI 기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참여기관의 함께 우수한 AI 인재와 역량을 결집하는 연간 협력활동 프로그램 ‘N2, GETHER’도 운영한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데이터 및 AI 분야의 선도적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금융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는데 핵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윤병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업계 최초의 AI산학협력센터 설립 협약으로, 금융 AI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하며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금융투자업계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은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연구가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포항공대 인공지능대학원은 연구기관 간 협력을 통해 금융 서비스 혁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AIST 김재철AI대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분야에서의 AI 기술 활용 사례를 확장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 경제교육 멘토링 ‘키움드리머’ 2기 성료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은 여의도 TP 타워 본사에서 ‘키움드리머’ 2기 수료식을 지난 20일 진행했다.
키움드리머는 올해 초 ESG의 일환으로 시작된 고등학생 경제교육 멘토링 과정이다. 키움증권과 UIC(전국 대학생 투자동아리연합회)가 협업해 사회 환원과 건전한 경제 교육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한다.
2기 키움드리머는 지난 9월부터 4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서울고등학교와 인천외국어고등학교에서 총 59명(대학생과 고등학생 합산 인원)이 참여했다.
매달 1회씩 진행되는 오프라인 수업은 '돈이란 무엇인가'부터 '주요 분야 기업 알아보기'까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온라인 수업은 Z세대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카페를 활용한 과제로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내년부터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신설되는 ‘금융과 경제생활’ 필수 과목과 맞물려 더욱 큰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금융데이터 분석가 양성 교육도 실시하는 등 Gen-Z세대를 대상으로 한 금융 및 경제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