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外

2024-12-12     정소유 기자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제10회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1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제10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에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 한국투자증권

이번 대회는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8주간 진행되었으며, 전국 478개 대학에서 4323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중 누적수익률이 가장 높은 개인 참가자 10명과 6개 팀에게 총 18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국내주식 리그 개인 부문에서는 조재환(경희대·26세)씨가 어려운 증시 상황 속에서도 수익률 99.9%를 기록하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팀 부문에서는 세종대의 '세투연자산운용' 팀이 수익률 89.3%로 1위에 올라섰다.

해외주식 리그는 누적수익률 846.7%를 기록한 서세욱(안동과학대·26세)씨가 개인 부문 1위를, 부산대 동문들로 구성된 '장전동의 현인'팀이 수익률 1104.8%로 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김성환 사장은 "우리 청년들이 자본시장 흐름에 관심 갖고 투자 철학을 세워가는 모습이 감명 깊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다양한 투자경험을 제공하고, 건전한 투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신한 프리미어 패밀리오피스 광화문센터’ 신규 오픈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자산가 & 가족, 가문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신한 프리미어 패밀리오피스 광화문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신한 프리미어 패밀리오피스 광화문센터 오픈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프리미어 패밀리오피스 반포센터, 신한 프리미어 패밀리오피스 서울센터에 이어 신한 프리미어 패밀리오피스 광화문센터를 오픈하면서 패밀리오피스 사업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패밀리 오피스 전담 지원 조직 및 인력도 함께 확대하며, 전통 부유층과 신흥 부유층(영리치)뿐만 아니라, 가족 및 가문까지 전담 관리하는 패밀리오피스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산관리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신한 프리미어 패밀리오피스 광화문센터는 보유 자산 100억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산관리 경력 및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한 신한투자증권 최고의 PB들이 배치되어 국내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패밀리오피스 고객 및 가문은 본사 전담 조직의 차원 높은 멤버십으로 관리되며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금융, 미술, 명품, 역사 등 국내 최고의 교양 강좌를 비스포크(bespoke, 고객맞춤화)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신한 프리미어 패밀리오피스 광화문센터에 마련한 신한 프리미어 Hall 등 공간 대여 및 패밀리오피스 컨시어지 서비스(F&B, 차량지원)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이 주관하는 골프, 와인, 문화공연 행사에도 우선 초대될 예정이다.

패밀리오피스 고객은 신한금융그룹의 최고 전문가 그룹인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는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의 투자 상품 및 전략, 세무, 상속/증여, 부동산, IB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컨설팅, 프라이빗 세미나 등 다양한 설루션을 제공한다. 신한 프리미어 패밀리오피스 광화문센터 고객은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의 품격 있는 맞춤형 설루션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를 경험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대표는 “최근 머니무브 현상에 따라 자본시장 중심의 자산관리 니즈가 증가하면서, 각 금융기관은 자산가를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특히, 자산을 넘어 가문까지 관리하는 패밀리오피스는 높아진 자산관리 서비스 눈높이를 충족시키고 자산관리 시장의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는 핵심 키(Key)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정 대표는 “신한 프리미어 패밀리 오피스 광화문센터는 고객님의 소중한 자산과 가문의 가치관이 세대를 넘어 그 가치가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스타트업 276홀딩스,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핀테크 스타트업 276홀딩스(대표이사 신인근)는 지난 11 K-Global 창업멘토링 지원사업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76홀딩스 신인근 대표(우측)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276홀딩스

K-Global 창업멘토링 지원사업(이하 K-Global)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지원사업이다. 선배 벤처기업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ICT 분야 창업가의 기술/경영 애로사항 등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창업 성공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76홀딩스는 본 사업에 상반기(23기) 참가사로 선정된 후 가장 우수한 기술/경영상의 성과를 보여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76홀딩스는 중소기업이 직면한 자금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과 기술을 결합한 핀테크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로우페이와 함께 매출채권 유동화, 맞춤형 금융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있다.

특히 플로우페이는 중소기업들이 원자재 및 조달 자금을 선결제 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여, 결제 지연 없이 안정적으로 생산과 유통을 이어나갈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외상 거래로 인한 자금 운용 문제를 해결하는 이 서비스는 고객사들의 자금 회전을 도와 평균적으로 약 150%의 매출액 및 수익 상승과 각종 투자 유치 지원 등에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신규 기업 고객 유입과 서비스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276홀딩스의 매출액도 전년 대비 400% 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인근 대표는 "276홀딩스는 매출채권 유동화, 원자재 구매 자금 지원 등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있으며, 더 나은 자금 조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나카드, 프리미엄 제이드(JADE) 스마트케어 무료제공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가 프리미엄 카드 제이드(JADE) 손님 대상으로 국내 카드사 최초로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제이드 스마트케어 서비스. 출처 : 하나카드

인터넷보안 전문기업 윈즈시스템(대표이사 양승천)을 통해 제공되는 “스마트케어”는 고객의 PC/스마트폰에 문제 발생시 전문가가 이를 해결하는 원격점검서비스와 피싱/스미싱 문자에 대한 알림탐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보이스피싱이나 해킹에 의한 금융사고 발생시 연간 최대 300만 원, 인터넷 쇼핑몰 사기 발생시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1년간 보상하는 서비스다.

제이드(JADE) Classic카드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한 손님이라면 누구나 하나페이앱에서 신청 후 이용 가능하며, 하나페이앱을 통해서 받은 쿠폰을 제이드(JADE) 스마트케어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1년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점점 늘어나는 사이버 금융 범죄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고, 안전한 금융 거래 보장을 원하는 손님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스마트케어 서비스 도입으로 제이드(JADE) 카드 손님들이 보다 안전한 카드 이용이 가능할 것을 예상된다”라며 “프리미엄 카드로 받을 수 있는 차별적인 혜택을 지속 늘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롯데카드, 3억달러 규모 해외 ABS 발행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12일 3억달러(약 4200억 원 규모) 규모 해외 ABS(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했다.

롯데카드 전경사진. 출처 : 롯데카드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ABS는 BNP파리바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평균 만기는 3년이다.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통화 및 금리 스와프(Swap)를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다. 또한 국내 회사채 발행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으로 발행해 금융비용을 절감했다.

롯데카드는 2019년 롯데그룹에서 MBK파트너스로 분리 매각된 이후 신용판매와 금융사업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3분기 별도 기준 자산이 전년동기 대비 9.6%, 영업수익은 8.9% 증가하며 이익 창출력이 확대됐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2024년 중 12억달러 이상의 해외 ABS를 발행해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함과 동시에 자금조달원을 다변화해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구축했다”라며 “또한 어려운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도 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하며 3개월 커버리지 비율이 연말 기준 10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최근 변동성이 확대된 시장 상황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10대를 위한 신용카드 '현대카드 Teens' 공개


현대카드(대표이사 정태영)가 청소년을 위한 신용카드 ‘현대카드 Teens’를 지난 11일 공개했다.

현대카드 Teens 카드. 출처 : 현대카드

현대카드 Teens는 청소년 대상 가족 신용카드 상품으로,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업종은 CU∙GS25∙이마트24∙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이디야커피∙빽다방 등 ‘커피 전문점’, 맥도날드∙롯데리아∙KFC∙버거킹∙맘스터치 등 ‘패스트푸드’, 시내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등 4개 영역이다.

현대카드 Teens는 현대카드를 보유한 회원의 만 12~18세 가족에게 발급 가능하며 특히, Apple Pay를 이용할 수 있는 만 14세 이상의 청소년은 iPhone과 Apple Watch에 이 카드를 등록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용 한도는 월 최대 50만 원 내에서 부모가 1만 원 단위로 조정할 수 있으며, 유흥업∙숙박업 등 청소년 유해 업종에선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이용 내역이 부모에게 실시간 알림으로 발송되기 때문에 부모가 청소년 자녀들의 건전한 소비습관을 돕고 관리할 수 있다.

플레이트는 모던하고 톡톡 튀는 청소년을 표현한 ‘Chrome’, 청소년의 무한한 에너지 다채로운 색상으로 담아낸 ‘Hologram’ 2종의 디자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현대카드 Teens의 연회비는 2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