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 12월 분양 예정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64·84㎡, 총 416가구 4BAY, 판상형, 쾌적한 설계

2024-12-02     한민숙 기자

양우종합건설이 충남 천안시 두정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는 충청남도 천안시 두정동 393-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 64·84㎡, 총 4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64㎡ 88가구 ▲84㎡A 248가구 ▲84㎡B 80가구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 투시도(상기 CG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 양우종합건설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는 판상형과 복합형 단지 설계로 동간 간섭을 최소화 했으며, 전 가구 동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주동간에 시야 간섭을 최소화한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

각 가구 내부는 방 3개, 욕실 2개 구조이며,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단지 내 너른 잔디마당이 계획돼 있다. 이 공간은 커뮤니티가 가능한 자연특화광장과 안뜰쉼터, 맞이쉼터, 건강마당, 튼튼마당 등의 다양한 테마를 적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 두정지구는 과거 공장지대로 비선호 주거지역이었지만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속속 들어서면서 현재 불당과 함께 천안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잡았다”며, “삼성대로와 인접해 있어 차량 이용편의성이 매우 높고, 1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천안역에는 GTX-C노선 사업과 환승센터가 세워질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만큼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분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