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아동학과. 아동가족 전공과 함께 하는 ‘2024년 아동학 진로·진학 빅페스티벌’

2024-11-29     박지혜 기자

 

▲ 2024년 아동학 진로·진학 빅 페스티벌 영상 (2024.10.26.)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 최다 학생이 다니고 있는 한양사이버대학교(1만 6,802명, 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내 아동학과와 대학원 아동가족전공에서는 지난 10월 26일(토)에 재학생과 졸업생 선배들이 함께하는 ‘2024년 아동학 진로·진학 빅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본교 아동학과와 대학원 아동가족전공 졸업생들이 강사로 초빙되어 전문가로서 후배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와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려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한양사이버대학교 아동학과와 대학원 아동가족전공은 아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의 요구와 흥미에 따라 아동교육, 부모교육, 아동・청소년상담, 놀이치료, 장애영유아교육, 가족지원, 대학원진학 등과 관련된 진로를 선택하여 자신의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다.

사진: 한양사이버대학교 아동학과 진로·진학 페스티벌 진행 모습

이 날 진로진학 빅 페스티벌에서는 첫 번째 시간에는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자격 취득과 실제 운영사례를 가지고 김현정(현 구립도담어린이집 원장), 윤영근(현 삼성유치원 원장) 졸업생이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자격취득 준비과정, 어린이집/유치원 운영 사례, 유아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종금(현 시립광교2동 어린이집 원장) 졸업생이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자격취득 및 장애어린이집 운영에 대해 현황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본교 아동학과에서는 이러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이 행사에서 청소년 진로교육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유광선(현 커리어웨이 파트너 강사) 졸업생, 전아정(전 진심클리닉 놀이치료사)는 아동상담과 놀이치료 그리고 청소년상담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줄 수 있었다. 한편 이경아(현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상담사) 졸업생의 경우 꿈을 향해 지속적인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본인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여 재학생들에게 큰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켰다.

 

아동이 속한 가족을 위한 지원 역시 아동학의 적용학문 영역으로 현재 육아정보지원센터나 돌봄센터 취업에 관심을 두는 재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를 위해 김성은(현 안산시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졸업생은 실제 본인의 진로, 진학사례를 안내하면서 자신의 커리어를 업그레이드 해나갈 수 있음을 확인해줌으로써 재학생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이렇게 실제 현장에서 활약하는 전문가 선배들로부터 전해 듣는 따끈한 현장의 이야기와 생생한 경험들은 진로진학에 대해 막연하고 불안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던 재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해 볼 수 있는 초석이 되었고, 강사들의 역동적인 경험들을 가감 없이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위와 같이 아동학과/대학원 아동가족전공에서는 각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에게 본인의 사례에 대한 강의 기회를 부여하고 재학생에게는 유익한 진로진학 정보들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매년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시간은 향후 아동학과/아동가족전공에서 학업을 이어나갈 학생들에게 더없이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관련 문의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아동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온라인으로 정규 석사 및 박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11월 1일(금)부터 12월 12일(목)까지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12월 1일(일)부터 1월 16일(목)까지 2025학년도 1학기 학부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