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 시중은행 부문 1위 차지 外
KB국민은행,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 시중은행 부문 1위 차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2024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시중은행 최초로 18회에 걸쳐 시중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미국고객만족도(ACSI)와 동일한 측정방법을 이용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고객중심경영’ 철학을 모든 상품 및 서비스·제도 등에 반영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여섯시은행’, ‘점심시간 집중상담’, ‘NPS 관리시스템’ 등 고객 의견을 청취하고 새롭게 제도를 도입해 고객 편의와 만족을 선사했다.
새로운 대면 채널 방식인 ‘여섯시은행’, ‘점심시간 집중상담’은 금융소비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강화했다. 채널 혁신을 경험한 고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면서, ‘여섯시은행’과 ‘점심시간 집중상담’은 전국으로 확대 시행했다.
비대면 채널인 KB스타뱅킹도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높였다. KB국민은행은 고객 리뷰, 설문조사,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의견을 수렴했으며, KB스타뱅킹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했다.
또한, 은행권 최초로 순고객추천지수(NPS)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객 경험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 전략을 수립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라며 “이와 함께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인천공항본부세관,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 캠페인 진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1일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김종호)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입국장에서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 캠페인’을 시행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세관 행정 시스템을 갖추고 여행자 휴대품과 수출입물품은 신속, 정확하게 통관시키는 한편 마약, 테러물품, 밀수품 등의 국내반입을 차단해 사회안전과 국민건강을 지키고 있다.
이번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코리아듀티프리페스타’ 행사기간 동안 해외여행자의 면세물품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여행자 휴대품 성실 자진신고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 인천공항본부세관 김종호 세관장이 함께 참여해 신한은행 캐릭터 ‘쏠’, 관세청 캐릭터 ‘마타’가 새겨진 키링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에 대해 알리고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자진신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토스뱅크-하나카드 Wide, 연회시 캐시백 이벤트 오는 25일까지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하나카드와 제휴하여 함께 선보인 첫 PLCC 신용카드(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표시신용카드) ‘Wide’의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는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토스뱅크-하나카드 Wide를 신청하고 신청일로부터 2주 내에 발급이 완료된 고객에게 연회비 2만 원을 100% 캐시백한다.
캐시백은 2025년 1월 말경에 Wide 신용카드의 결제계좌인 토스뱅크 통장으로 지급되며, 해당 혜택은 토스뱅크-하나카드 Wide를 최초 발급한 고객에 한해 1인당 1회 제공된다.
‘Wide’는 전월 실적 관계없이 국내외 모든 결제에 혜택을 제공해 여러 장의 카드를 사용할 필요를 없게 만드는 ‘단 한 장의 카드'라는 평을 받는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 1%의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월 실적이 40만 원 이상인 경우 할인율이 2배로 증가하여 2%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객은 월 최대 10만 원, 연간 최대 12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세금, 공과금, 상품권 등은 할인 혜택과 전월 실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토스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드 발급은 토스뱅크 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카드 발급부터 배송 진행, 카드 이용실적, 할인혜택 내역, 결제예정금액 및 청구서의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도 토스뱅크에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와 하나카드의 협업으로 선보인 Wide 카드는 고객이 복잡한 조건 없이 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전하며, “이번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iM뱅크, 배민클럽 이용료 캐시백 및 배민상품권 지급 제휴 마케팅 진행
iM뱅크(은행장 황병우, 구 DGB대구은행)는 12일(화)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전국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해 배달의민족(배민) 구독 멤버십 ‘배민클럽’ 이용료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민클럽’은 배달의민족의 구독서비스로 구독 고객을 대상으로 무제한 배달팁 무료, 장보기·쇼핑 및 인기 브랜드 스페셜 할인을 비롯해 다양한 제휴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iM뱅크에서는 iM뱅크 계좌로 배민클럽 이용료를 정기결제 할 경우 12월 31일까지 이용료 결제분에 대하여 최대 2개월 캐시백을 제공한다.
더불어 iM뱅크 앱이 처음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만 해도 배달의민족 2만 원 상품권도 100%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손대권 iM뱅크(아이엠뱅크) 개인고객그룹 상무는 “고물가시대 고객 부담을 줄여주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생활영역에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금일(12일)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iM뱅크 앱 또는 배달의민족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NH농협은행, 신규 임용 공무원 맞춤형 금융 세미나 개최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All100자문센터는 지난 11일 2024년 강원도 원주시 신규 임용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세미나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자산관리 솔루션’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NH All100자문센터 김정은 전문위원이 강사로 참여했다. ‘사회초년생이 알아야 할 자산관리의 기초 및 금융 이야기’라는 주제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자산관리 꿀팁을 강의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NH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김용욱 부행장은 “이번 맞춤형 금융 세미나는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이 올바른 자산관리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자리”라며“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금융니즈에 부응하고,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산관리 솔루션은 전국 각지의 농협은행 주거래 기업을 방문하여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카카오뱅크, 펀드 서비스 상품 라인업 확대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 Daniel)가 펀드 서비스를 개편하고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개편 기념으로 연말까지 펀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 1월 카카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중 처음 선보인 펀드 서비스는 투자 경험이 없는 고객도 명확하게 상품을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어렵고 낯선 펀드 용어를 직관적으로 변경하는 등 고객이 투자를 쉽게 이해하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결과 출시 8개월 만에 약 600억 원의 잔고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펀드 상품 라인업을 기존 9개에서 23개로 2배 이상 확대한다. 장기투자에 적합한 상품뿐만 아니라 빅테크, 해외채권, 인도, 나스닥 등 트렌드와 투자자의 취향에 맞춰 가입할 수 있는 상품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카카오뱅크는 펀드 운용성과, 위험통계지표, 펀드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품을 엄선했다.
카카오뱅크는 다양한 투자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내년 중 100개까지 선택 가능한 펀드의 종류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해진 상품 구성에 맞춰, 트렌드 기반 탐색 기능 도입을 통해 고객이 원활하게 상품을 둘러보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이 '펀드 찾기' 페이지에서 특정 투자 키워드를 선택하면 해당되는 펀드와 1년 평균 수익률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IT' 키워드를 선택하면, 반도체 매출 상위 20여 개 글로벌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반도체와 AI에 투자하기> 펀드와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IT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빅테크 기업에 투자하기>와 같이 키워드에 해당되는 펀드를 모아서 볼 수 있다.
초보 투자자를 위한 펀드 시작 가이드부터 각종 투자 트렌드 정보까지 펀드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유용한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는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펀드에 새로 투자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펀드 상품에 가입하고 1만 원 이상 투자하는 고객에게는 5000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캐시백 혜택은 펀드 매수 완료일에 지급된다.
카카오뱅크는 펀드 판매 서비스와 더불어 증권사 계좌 개설부터 국내 및 해외 주식 거래, 공모주 청약 그리고 다양한 금융상품 투자까지 카카오뱅크 앱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구현함으로써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투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서비스 기능을 개선했다"라며 "펀드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고객님이 보다 편리하게 펀드 상품을 탐색하고 가입함으로써 투자에 대한 자신감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뱅크, 대구 소상공인 위한 보증서대출 출시…포용금융 확대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사장님 보증서대출’ 상품 신청가능 지역에 대구광역시를 추가했다.
사장님 보증서대출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선보인 정책자금 상품이다. 지난 10월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취급지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날부터 대구 지역 개인사업자 고객도 대출신청이 가능해졌다.
대구 사장님 보증서대출은 대구광역시 소재 사업장을 운영 중인 개인사업자 고객이 지원대상이다. 특히 신용점수(NICE 기준) 595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어 중저신용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포용금융 상품이다.
최저금리는 이날 기준 연 5.33%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대출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케이뱅크는 이번 상품 출시로 전국 3개 지방자치단체(서울·부산·대구)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서대출을 제공하게 됐다.
서울과 부산 사장님 보증서대출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등이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대출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 상품은 4년간 연 1.8%p의 이자를 지원하며 부산 상품은 최대 연 1.7%p의 이자를 보전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달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협업을 강화해 대구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서대출을 출시했다”라며 “향후 취급지역을 확대해 다양한 지역의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정책자금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