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청약 흥행 예고

견본주택 오픈 3일간 8천여 명 방문 4일(월) 특별공급, 5일(화) 1순위 6일(수) 2순위 6개월 뒤 전매,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 셔틀버스 운영, 종로엠스쿨 입점, 조경 특화 등 호평

2024-11-05     한민숙 기자

경기 양주에 들어서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아파트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 몰렸다. 

지난 금요일 오픈한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모였다 / 한신공영

한신공영에 따르면 지난 1일(금)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견본주택 오픈 이후 주말까지 3일간 8천여 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특히,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외부 대기줄이 형성됐고, 내부도 이른 오전부터 사람들로 붐볐다. 상담석과 카페테리아, 유니트도 고객들로 북적였다. 1층에 마련된 아파트 모형도에서는 선호하는 동과 층의 위치를 세세하게 살펴보며 관심을 보였다.

견본주택 2층에는 84㎡A, 84㎡B 타입 유니트가 마련됐. 주방은 효율적인 동선에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ㄱ’, ‘ㄷ’자 구조를 적용했고 드레스룸, 주방펜트리, 현관창고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84㎡B 타입의 경우 안방 발코니 확장으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설계를 적용했고, 식탁겸용 대형 아일랜드장(옵션)도 선보였다.

단지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향후 입주민 협의회에서 세부 노선 결정)를 운행할 예정이다. 셔틀버스 이용시 덕계역(1호선)까지 약 7분, 양주역(1호선)까지 약 10분, 옥정역(7호선 예정)까지 약 12분이면 닿을 수 있다. 덕산초까지도 셔틀버스로 약 2분이면 갈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종로엠스쿨이 입점한다. 더불어 단지 내 1km가 넘는 8개의 특화된 산책로로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조경과 교육 특화, 그리고 주요 동선 셔틀버스 운행으로 입주민 주거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고, GTX 호재까지 누릴 수 있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5㎡ 68가구 ▲84㎡A 462가구 ▲84㎡B 194가구다. 시공은 한신공영이 맡았다.

분양 일정은 11월 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화) 1순위, 6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3일(수) 발표하며, 11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가 들어서는 경기 양주는 비규제지역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고, 청약통장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주택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자유롭게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 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 역시 적용 받지 않는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더해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였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