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건설사 브랜드 타운…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 11월 분양

지난해까지 침체를 보이던 부동산시장이 올해 들어 거래가 늘고 상승 거래가 이어지는 등 회복세로 돌아섰다. 특히 지역 내 랜드마크로 불리는 대단지 아파트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하며 회복세의 중심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매매 거래는 7월까지 총 29만1,10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3만9,697건) 대비 21.4% 증가했다. 이는 부동산시장이 호황이던 2022년 29.8만건에 거의 육박하는 수준으로 남은 5개월(8~12월) 거래가 더해지면 2022년 거래량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회복세를 보이는 시장에서 대단지 아파트들의 상승세는 더 두드러졌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월 1주~9월 4주 사이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5%로 나타났다. 이중 1,5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1.71%로 300가구 미만(0.01%), 300이상~500가구 미만(0.01%) 단지들의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규모와 함께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까지 더해지면 수요는 더욱 탄탄해진다. 비슷한 입지의 두 아파트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할 때 소비자들은 브랜드를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가 지난 상반기 실시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조사에서 ‘아파트 선택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 응답자의 40.6%가 ‘브랜드’를 선택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1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서 브랜드 타운의 아파트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가 분양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다. 시공사는 지난해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을 확보했으며, 업계 최초로 골조공사부터 마감공사까지 불량률 평가 개념을 도입한 DL이앤씨가 맡았다.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는 식사풍동 1,2,3단지로 조성되며, 총 1,342세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이룬다. 금번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 59㎡, 84㎡ 171세대다.

단지에는 DL이앤씨만의 특허 기술인 ‘디 사일런트 플로어(D-Silent floor)’가 적용된다. DL이앤씨 전문 연구진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특허받은 이중 통기성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적용한 디 사일런트 플로어는 상용화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 저감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내부에는 e편한세상의 역량이 집중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플랫폼 ‘C2 HOUSE’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집안 곳곳 현관 팬트리, 안방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주방에는 와이드 주방 창호를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

아울러 스크린이 적용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키즈라운지, 드포엠카페 등 가족 모두가 누리는 최신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주택전시관은 11월에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