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추석 앞둔 분양시장…전국 5300여가구 분양
추석을 앞둔 9월 2주 분양시장은 전주보다 물량이 늘어난 모습입니다. 약 2,000가구 가량 증가했는데요.
사실 최근 시장은 정부의 금융대책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이미 스트레스 DSR강화로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연이어 터진 대출규제 때문인데요.
수요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석 이후 시장의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 2주 전국에서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10곳, 총 5312가구로 집계됐습니다(총 가구수 기준). 수도권과 지방 각각 5곳씩입니다.
(주)서한은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짓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를 분양합니다. 서울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역세권입니다.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인 올림픽파크 포레온과 인접해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8개 초·중·고교도 가깝습니다.
SM경남기업은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를 분양합니다. 태전분기점을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합니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신도시로도 이동이 수월합니다. 단지 바로 옆엔 직리천이 있습니다.
호반건설은 제주시 오라동에 짓는 ‘위파크 제주’를 분양합니다. 오등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단지입니다. 연북로와 오남로 등을 통해 제주 전역으로 이동이 쉽습니다. 제주도청, 이마트, 한라도서관 등 편리한 인프라도 장점입니다.
금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인 현장은 한 곳으로 충북 충주시 호암동 ‘한화포레나 충주호암’입니다.
‘한화포레나 충주호암’은 (주)한화건설 부문이 충북 충주시 호암동 용산주공아파트를 재건축 해 짓는 단지로 남산초, 충주중, 충주여고, 충주고 등의 학교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