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개인임대사업자 'HUG임대보증금 보증' 위탁 판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업무 협약을 맺고, 개인임대사업자 'HUG임대보증금 보증' 상품을 위탁 판매한다.

HUG임대보증금 보증은 개인임대사업자가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할 수 없는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개인임대사업자를 대신하여 임대보증금 반환을 해주는 상품이다.

대상 주택은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이며, 임대보증금 전액 또는 일부 금액(임차인 서면 동의 시)도 보증 가능한다.

상품 가입을 위해서는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대면 신청하거나, 영업점 방문 없이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신청부터 보증료 납부 및 발급까지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손님 편의성을 고려해 영업점뿐만 아니라 하나원큐까지 채널을 확대했다"라고 말했다.

HUG임대보증금 보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와 주택도시보증공사 앱인 'HUG안심전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