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집값 상승세 눈길… ‘원주 모아엘가 그랑데’ 선점해 볼까?
- 한국부동산원 주간 매매가격지수 변동 추이… 강원, 춘천, 원주 등 상승세 이어가 - ‘원주 모아엘가 그랑데’ 주택전시관 8월 24일 오픈 예정
서울발(發) 집값 상승세가 수도권을 넘어 지방지역으로도 점차 확산되는 모습이다. 특히 GTX 등 광역 교통망 연결 계획 등의 호재를 등에 업은 강원지역의 변화가 눈길을 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매매가격지수 데이터에 따르면, 서울은 지난 3월 넷째주 플러스 변동률(0.01%)를 기록한 후 2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수도권 전역에 영향을 끼치며 4월 상승, 보합을 반복했던 수도권 매매가격지수가 5월 중순 이후 완전히 플러스로 돌아섰다.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지방지역의 변화도 감지된다. 해당 통계에 따르면 강원도는 7월 첫째주부터 8월 둘째주까지 6주 연속 플러스 변동률을 이어가고 있다.
강원지역 상승세는 춘천시와 원주시가 주도하는 모습이다. 춘천시는 5월 셋째주부터 8월 둘째주까지 13주 연속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8월 둘째주 변동률은 0.2%로 하반기 주간 변동률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원주시는 춘천시 보다 빠른 4월 셋째주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6월 말 잠시 보합세를 기록했지만, 숨을 고른 후 7월부터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강원도에서도 특히 춘천, 원주지역 집값이 움직이는 것은 교통 혁명이라 불리는 GTX 호재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월 정부는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 발표를 통해 GTX B노선의 춘천 연장, D노선의 원주 연장 계획을 확정 지었다. 정부는 수도권 내에서는 30분대, 수도권과 지방도시간 이동시간은 1시간대로 줄이기 위해 134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년 내 춘천과 원주지역은 서울 도심까지 1시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발 집값 상승세가 모든 지방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은 아니다. 하반기에는 철저하게 호재에 따라 지역별 양극화가 벌어질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GTX 연장이 확정된 원주 같은 곳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8월 24일 주택전시관 오픈 소식을 알린 ‘원주 모아엘가 그랑데’가 주목을 받고 있다. 파격적인 분양조건으로 최근 집값이 상승하고 있는 원주시의 미래가치를 선점해 볼 수 있어서다.
단지는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531-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 59~84㎡, 총 353가구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층이 많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원주 모아엘가 그랑데’는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춰줄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대출 승인 후 계약 축하금을 지급받으면 실 계약금 5백만원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 부담이 없으며, 계약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해 관심이 뜨겁다.
‘원주 모아엘가 그랑데’는 GTX-D노선(계획) 이외에도 다양한 개발호재의 수혜가 기대되는 곳이다. 단지 인근에는 군부대를 도심 외곽으로 이전하는 11급양대 개발사업과 통일아파트 이전사업, 더 아트강원 콤플렉스(강원 오페라하우스) 건립 등이 계획돼 있다. 이 일대에는 새 아파트도 속속 들어설 예정으로, 주거환경 개선으로 인한 부동산 가치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평이다.
입지도 우수하다. 단지는 원주중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명륜초, 원주고, 상지여중·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인근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다양한 학원이 모여있는 명륜동 학원가도 가깝다.
차로 약 10분 거리에는 KTX 중앙선 원주역과 원주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하며, 인근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통해 시내·외로 이동이 용이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원주천이 가깝게 위치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 좋고, 단지 주변으로 봉산, 남산공원, 단구근린공원, 원주종합운동장, 중앙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아울러 대형마트, 홈플러스, 남부시장, 롯데시네마 등의 쇼핑 및 문화시설도 인근에 위치하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 등 대형 병원 이용도 쉽다.
이처럼 우수한 정주여건과 높은 미래가치를 갖춘 ‘원주 모아엘가 그랑데’의 주택전시관은 8월 24일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