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9월 분양 예정

2024-08-16     한민숙 기자

건설명가 서한이 서울 도심 첫 아파트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 489번지에 둔촌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신축공사로 공급되는 ‘올림픽 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 49~69㎡ 총 12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이 중 109가구는 일반분양, 19가구는 임대로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일반분양 기준 ▲ 49㎡A 20가구 ▲ 49㎡B 25가구 ▲ 59㎡A 32가구 ▲ 69㎡A1 16가구 ▲ 69㎡A2 16가구로 구성된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교통·교육 등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 둔촌전통시장과 인접하며,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과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올해 11월 입주 예정인 만큼 2027년 12월 입주 예정인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입주민들은 이미 완성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아파트 단지 전경 / 클립아트코리아

이와 함께 인접한 자리에 둔촌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예정)과 둔촌동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 중으로 둔촌동 내 신 주거타운 조성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2028년 개통 목표인 지하철 9호선 연장(예정)과 2035년 개통 목표인 GTX-D노선 강동 경유 구간 사업이 확정돼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도보 약 4분 거리며 양재대로, 천호대로 등을 이용해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을 약 30분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반경 1km 내 8개의 초·중·고와 학원가가 밀집돼 있다.

올림픽공원,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등 대규모 공원과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등이 가깝다. 또 길동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광나루 한강공원, 승상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주변에 있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서한이 서울 도심 내 처음으로 공급하는 단지로, 서한의 프리미엄 주상복합 브랜드인 ‘서한포레스트’가 적용된다. 서한은 53년간 자체 분양 3만 5000여 세대, 도급 4만 5000여 세대 등 총 8만여 세대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4년 연속 한국토지주택공사 우수시공업체에 선정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대형 공원인 올림픽공원이 가깝고, 둔촌주공 조성에 따른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어 입주민분들의 주거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며, “여기에 서한이 서울 도심 내 최초로 공급하는 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서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고품질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