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견본주택 1만1천여 명 방문
오픈 후 3일간 1만1000여 명 방문 특별공급 8월 12일(월), 1순위 13일(화) 순항 예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견본주택이 내방객들로 북적였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8월 9일(금) 견본주택 오픈 후 3일간 1만1000여 명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개관(오전 10시) 전부터 외부 대기줄이 형성됐고 유니트와 상담 석도 고객들로 붐볐다.
평면 호평도 이어졌다. 성남에서 왔다는 한 신혼부부는 “현관 팬트리를 주방 팬트리나 복도 팬트리와 통합할 수 있는 설계가 인상적이었다”라며 “신혼부부 특별공급과 1순위를 모두 노려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에는 펜트하우스 타입(139㎡A, 139㎡B)을 제외한 84㎡A, 84㎡B 타입 유니트가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특화 설계도 시선을 끌었다. 내부 평면은 타입별로 특화 설계를 적용하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마련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조경 면적 비율이 34%로 높다. 단지 산책로도 약 900m에 달한다. 세대 당 약 1.5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고, 각 동 지하 1층에는 입주민 전용 세대창고도 제공(모든 세대)한다. 저층(1~3층) 세대는 스마트 윈도우 시스템(월패드 및 리모컨을 통해 거실창호 투명도 조절 가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기존에 주목 받았던 판교와 강남 접근성, 곤지암역 일대 신흥 주거타운 조성 등 입지적 가치 뿐만 아니라 상품성을 눈으로 확인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대부분 내방객들이 유니트 관람을 마치고 상담까지 진행해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8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화) 1순위, 14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8월 21일(수) 발표하며, 9월 2일(월)~4일(수)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광주시는 비규제지역이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보유 여부와 무관하게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 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 역시 적용받지 않는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25번지(신대1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동주택 사업)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448가구 ▲84㎡B 179가구 ▲139㎡A 4가구 ▲139㎡B 4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