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콜라보 하니 아파트 가치 ‘업(UP)’
“우리 아파트는 달라”…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아파트의 변화
1932년 첫 서울에서 처음 등장한 아파트는 100년이 채 안된 기간 동안 부동산시장을 대표하는 가장 대중적인 주거상품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전국의 아파트는 1,247만921가구로 집계 됐습니다. 전국의 웬만한 곳에는 아파트가 자리하고 있을 정도인데요. 지난 100여년의 기간 동안에 아파트들은 ‘개성이 없다’거나 ‘획일화 됐다’는 비판도 받아오고 있습니다.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아파트들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한 대표적인 방법이 각 분야에서 손꼽히는 기업과 협업(이하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조식이나 중식 등의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곳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인 ‘트리마제’ 입니다. 이 아파트는 2018년부터 조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세계푸드가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서초, 강남, 용산, 여의도를 비롯해 일부 지방의 고급 아파트들에서도 식사 서비스 시행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나 셀럽 등 매 끼니 챙기기 번거로워 하는 입주민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누나’가 있는 것처럼 ‘밥 잘 나오는 아파트’가 등장한 것입니다.
서울 강동구에서 하이엔드 아파트가 나온다
서울 강동구 천호역(5호선, 8호선), 강동역(5호선) 일대 천호대로 주변으로 정비사업들이 한창입니다.
이 중 성내동 15번지 일원(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성내5구역 재개발)에 지하 7층~지상 42층, 총 407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그란츠 리버파크’는 강동구 첫 하이엔드로 아파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사업 시행자인 (주)디에이치프라퍼티원은 하이엔드 주거 상품에 전문성을 가진 시행사로 거실에 슈퍼카를 주차할 수 있는 아파트로 화제가 됐던 ‘워너청담’을 선보인 DH그룹의 계열사입니다.
그란츠 리버파크는 시행사인 (주)디에이치프라퍼티원이 DL이앤씨, 삼성전자, 신세계그룹 등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서울 강동지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프리미엄 주택시장에서도 한꺼번에 보기 드문 단지 외관과 내부의 특화설계, AI주거라이프, 조식서비스, 컨시어지 비서 서비스 등이 접목 돼 주목 받고 있습니다. 또한 단지와 연결된 지하연결통로를 통해 천호역, 강동역, 현대백화점 및 이마트 등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등 하이엔드 건축물 시공 역량을 갖춘 DL이앤씨의 시공
‘그란츠 리버파크’의 시공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포시즌스 호텔 서울, 콘래드 서울 호텔 등 다양한 하이엔드 주거, 호텔 시공 노하우를 갖춘 DL이앤씨가 참여했습니다.
올해 1분기 국내 30개 건설사 가운데 18개 건설사들이 마이너스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기록한 반면, DL이앤씨는 1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1,264억원을 기록하며 현금유동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자기자본 대비 낮은 수준(2023년 말 기준. 43.1%)의 PF보증 규모는 최근 건설업 전반에 걸쳐 문제가 되고 있는 PF발 유동성 위기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안정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골조공사부터 마감공사까지 불량률 평가 개념을 도입해 시행 중이며,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2023년 LH 고객품질평가대상을 수상한바 있습니다.
AI주거 라이프 선도하는 삼성전자와 콜라보레이션
최근 삼성전자가 AI기능이 탑재 된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 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아파트에 첫 적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첫 적용되는 아파트가 바로 ‘그란츠 리버파크’입니다.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 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라인에서도 최고급 라인의 제품으로 꼽히며 스마트폰 빅스비 음성인식과 스마트싱스(사물인터넷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내 온도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작감지센서’가 탑재 돼 집안 내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외출 시 사람이 없는 상황을 판단해 스마트싱스에 연동된 모든 기기를 자동 제어 할 수 있고 공간 내의 활동량에 따라서 냉방의 세기와 바람도 알아서 조절 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외에도 강동구 최초로 단지 내 상업시설에 삼성스토어 입점(예정)으로 입주민 전용 삼성전자 온라인 복지몰 운영을 통해 그란츠 리버파크 입주자들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가전과 서비스를 가깝게 만날 수 있습니다.
신세계 조식서비스, 컨시어지 비서서비스, 발렛주차서비스, 양양 더앤리조트의 VVIP 멤버십 서비스 등 차별화…DH그룹과 신세계그룹의 콜라보레이션
‘그란츠 리버파크’는 신세계그룹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매일 다른 식단을 제공 받는 신세계 조식서비스(사용자 부담)가 시행됩니다.
신세계푸드는 아파트 조식시장에서 높은 점유율(2023년 기준, 약 44%)를 차지하고 있으며 트리마제,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한남 더힐, 브라이튼 여의도 등의 지역을 대표하는 고급 아파트들에서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DH그룹이 직영 운영하는 양양 더앤리조트의 VVIP 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3년간 제공하는 등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호텔식 럭셔리 주거 서비스를 제공됩니다.
이에 더해 지하주차장에서 세대 앞까지 짐을 대신 옮겨주는 AI Baggage로봇이 지하주차장 곳곳에 배치될 예정으로 주거 만족도를 끌어올렸습니다.
또한 그란츠 리버파크 상업시설은 시행사인 (주)디에이치프라퍼티원이 직접 운영할 예정으로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상가주차장을 활용한 발렛서비스(사용자부담) 계획하는 등 단지 내 호텔식 서비스를 극대화하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컨시어지 서비스 플랫폼인 ‘에스엘플랫폼(SLP)'과 협약으로 입주민들은 입주민 전용 대표번호를 통해 비서 서비스를 입주 후 1년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입주민에 제공되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정식 딜리버리 서비스, 라이프 케어, 마켓(공동구매) 서비스, 방문세차, 카셰어링, 물품보관 서비스 등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비스 사용자 부담)
한편, ‘그란츠 리버파크’는 총 407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36~180P㎡, 327가구를 일반분양 합니다. 서울지하철 5·8호선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 역세권이며 서울 야경과 한강 조망(일부세대)을 갖추고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정형화된 설계, 커뮤니티, 서비스 등으로는 하이엔드라고 불릴 수 없습니다.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 올려서 서울 강동권을 대표하고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