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완판

GTX 호재, 분상제 등에 호평 이어져 전용 84㎡ 단일면적, 총 730가구 규모

2024-06-04     한민숙 기자

금강주택이 오산세교2지구에 선보인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계약시작 6일 만에 100% 완판 소식을 알렸다.

금강주택에 따르면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난달 말 진행된 정당계약(4일간) 이후 예비당첨자 계약 2일차 만에 모든 계약이 완료됐다.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 / 금강주택

GTX, 반도체 등의 미래가치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분양가, 특화설계에 수요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실제 단지와 인접한 1호선 오산역에 GTX-C노선의 연장이 확정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특히 단지 인근 도로와 오산역 환승주차장을 잇는 연결도로(예정, 4개 차선, 도보 통행 가능) 개설 공사가 가시화하면서 향후 오산역으로의 도보 이동은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 R&D·업무 등 반도체산업 지원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 시티’를 짓는 세교3지구 개발이 추진되고 있고, 사업지와 인접한 오산역 일대 옛 계성제지 부지의 개발도 본격화된다.

단지 내부 설계로는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높였다. 또 전 가구에 알파룸을 도입하고, 타입별로 현관팬트리, 주방팬트리, 대형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거실과 작은방 사이를 가변형 벽체 구조로 설계, 선택을 통해 광폭 거실로 활용할 수 있게 꾸몄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 설계를 도입해 넓은 조경 면적을 확보했으며, 특화 어린이 놀이터인 '키즈 보타니아', 생태공원인 '파크 보타니아' 등도 도입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4억3,0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실거주 의무가 없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며 "향후 오산 세교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오산세교2지구 A-8블록(오산시 가수동 449번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총 7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A~D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한편 금강주택은 업계 평균 부채비율인 111.4% 보다 낮은 39.85%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동비율 286.86%의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2023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