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줍줍' 400만명 쏠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 미래가치 선점

2024-05-20     박지혜 기자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 조감도.

최근 ‘줍줍’ 분양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분양가 급등으로 인해 기존 분양 단지들이 합리적인 내 집 마련 수단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2년간 청약홈을 통해 584건의 줍줍 청약이 이뤄졌고, 2년간 306만8,714명이 청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달에만 90만건에 가까운 청약이 몰리면서, 이를 합하면 400만명이 가까운 청약자가 쏠린 것이다.

줍줍 청약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달 초 무순위 특공에 나선 서울 강동구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은 1만6,693명이 몰리며, 평균 278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인천 부평에 공급된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단 한 가구에 1만4,167명이 쏠렸다.

업계 전문가는 “분양가가 2년 동안 20% 이상 오르면서 지금 분양하는 단지들이 1년만 지나도 주변 시세보다 크게 저렴한 단지로 탈바꿈되다 보니 줍줍 청약 열풍이 다시 불고 있는 것”이라며, “특히 정주여건이 우수하고, 금융 혜택 등을 제공하는 단지들 위주로 선호도가 높다 보니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은 이러한 랜드마크를 선점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경기 일산에서 입주까지 3,000만원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랜드마크 단지가 줍줍 청약을 알려 화제다. 일신건영㈜이 선보이는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이 그 주인공이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 임의공급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고, 모집공고일인 5월 20일(월) 기준,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존 무순위 청약과 다르게 재당첨 제한이 없고, 부적격 당첨 이력 등에 따른 청약에 제한이 있는 자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정은 5월 22일(수) 청약을 접수하고, 27일(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은 타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계약금 정액제로 입주까지 계약금 5%만 내면 추가 비용 없이 일산에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단지의 분양가가 6억원 후반대부터 형성된 것을 감안하면 내 집 마련에 드는 초기 비용이 3,000만원 대로 타 단지보다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또한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의 경우 타 단지에서는 수천만원에 달하는 옵션으로 초기 비용 부담은 낮추고, 더 널찍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향후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면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 총 529세대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296세대 △84㎡B 233세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