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폭 거실 눈에 띄네…'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문전성시

- 오산 세교2지구 A-8블록에 전용 84㎡ 단일면적, 총 730가구 규모로 조성 - 7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접수… 16일 당첨자 발표

2024-05-04     박지혜 기자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이미지

금강주택이 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연일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합리적인 가격이 돋보이는 가운데, 특히 광폭 거실 등 단지가 내세운 차별화된 설계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오산세교2지구 A-8블록(오산시 가수동 449번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총 7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A~D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516가구 ▲84㎡B 40가구 ▲84㎡C 77가구 ▲84㎡D 97가구다. 

실제 단지는 금강주택 금강펜테리움의 차별화된 설계가 돋보인다.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 구조를 도입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높였고, 전 가구에는 알파룸이 도입된다. 또  타입별로는 현관팬트리, 주방팬트리, 대형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수요자들은 특히 거실과 작은 방 사이의 가변형 벽체 구조 선택을 통해 광폭 거실로 활용할 수 있게 한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견본주택 현장에서 만난 내방객 정모씨는 “광폭 거실 활용으로 거실을 크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라며 “모든 타입에 알파룸이 적용되다 보니 방 개수가 줄어드는 걱정도 크지 않고, 넓은 거실을 통해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꼭 청약을 넣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단지는 차별화된 문주와 함께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설계를 도입해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했다. 또 이 공간에는 특화 어린이 놀이터인 '키즈 보타니아', 생태공원인 '파크 보타니아' 등 특화 조경을 도입한다. 

이외에도 스크린골프가 포함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함께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시니어센터(경로당), 새싹스테이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청약일정은 오는 5월 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8일(수) 1순위, 5월 9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5월 16일(목) 당첨자를 발표하고, 5월 27일(월)부터 5월 30일(목)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 요건으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오산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4억3,0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실거주 의무도 없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하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금강주택은 업계 평균 부채비율인 111.4% 보다 낮은 39.85%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동비율 286.86%의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2023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