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른 분양가에 막바지 선착순 분양 단지들 속속 완판...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발길'

- 3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 전월 대비 4.96% 증가… 수도권은 전년 동월대비 18% 올라 - 계속된 분양가 상승세에 기 분양 단지로 발길 돌리는 수요자들… 곳곳에서 완판 이어져

2024-04-23     박지혜 기자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투시도

원자재값, 인건비 등의 상승세에 따른 분양가 오름세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실제 지난 3월 전국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전월 대비 또 한번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3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563만3천원으로 전월 대비 4.96% 상승했다. 

1년 전 가격과 비교하면 상승 폭은 더 커진다. 전국 기준으로는 지난 1년 간 17.24%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으며,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8%, 지방광역시 및 세종시가 25.96%의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자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기 분양단지가 가장 싸다는 인식이 더욱 강해지면서, 막바지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단지들의 완판 소식과 계약 행렬이 속속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이는 특히 수도권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수원시에서는 최근 '영통 자이 센트럴파크'와 '매교역 팰루시드'가 연이어 완판소식을 알렸다. 두 단지 모두 분양 초기에는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던 단지다. 또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고분양가 논란을 딛고 지난 8일 전 가구 완판을 알리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다. 현재 마지막 잔여물량을 분양 중인 수도권 주요 단지들도 계약자 발길이 이어지면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계속되는 분양가 상승세와 맞물려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 다시 부각되면서 계약률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분양관계자는 "다양한 무상 품목까지 제공하면서, 가격적인 부담을 한번 더 줄였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아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추가적인 자금 부담 없이 분양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전용 84㎡ 타입의 계약금은 2천만원, 전용 113㎡ 타입의 계약금은 3천만원만 납부하면 입주지정일까지 잔여 계약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여기에 단지는 발코니 확장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스템 에어컨도 전용면적 84㎡A·B 타입은 각 5대, 113㎡타입은 6대를 기본으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은 한 번 더 줄어든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권선구 서둔동 213-1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4층, 10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13㎡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과 최근 관심이 높아진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옆에는 여기산공원과 서호공원, 서호꽃뫼공원, 국립농업박물관이 자리해 숲, 공원, 호수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GTX개통이 예정된 수원역도 가까워 뛰어난 주거쾌적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