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오피스텔 일주일 만에 완판… 아파트 정당계약 돌입

오피스텔 총 542실 일주일 만에 분양 완료 아파트는 7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2024-04-02     한민숙 기자

GS건설과 제일건설㈜이 인천 송도11공구에 선보인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오피스텔이 100% 분양 완료됐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견본주택 전경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이 단지는 지난달 오피스텔에만 4,000개 가까운 청약이 접수돼 평균 7 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어 오피스텔 총 542실이 정당계약 시작 일주일 만에 완판된 것이다.

분양 관계자는 “원자재값,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분양가가 치솟는 가운데 더 오르기 전에 내 집을 마련해야겠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라며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더해 입지·상품·브랜드 등을 갖춰 향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오피스텔뿐 아니라 아파트 청약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에 그 열기가 아파트 계약까지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아파트 정당계약은 4월 1일(월)부터 진행 중이며 오는 7일(일)까지 진행된다. 분양대금 조건은 먼저 계약금 10%를 1, 2차 분납제로 하고, 1차 계약금은 5%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분양가 전매제한은 6개월이고, 전 타입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총 3,27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