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며 돈 번다?" 케이뱅크, 최대 10만원 열리는 '돈나무 키우기' 출시

2024-03-11     한민숙 기자
         케이뱅크 사옥 전경/ 케이뱅크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11일 게임처럼 즐기면서 즉시 현금 보상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출석ㆍ임무 수행 보상형 서비스인 '돈나무 키우기'를 출시했다.

돈나무 키우기는 고객이 앱 출석이나 앱 안에서 다양한 임무 수행을 하면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돈나무를 최종 성장단계인 7단계까지 키우면 200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돈나무를 키우기 위해서는 매일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에 출석하거나 돈나무 키우기에서 제시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서비스에 출석할 때와 돈나무의 성장단계가 높아질 때(레벨업)마다 추가적인 현금 보상도 주어진다. 또한 돈나무 키우기 안의 모든 보상을 즉시 현금으로 보상해 고객이 체감하는 혜택의 폭도 키웠다.

제공되는 현금 보상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돈나무 수확하기' 버튼을 눌러서도 받을 수 있지만, 간단히 스마트폰을 흔드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수확을 마친 고객은 새로운 돈나무를 처음부터 다시 키우게 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돈나무 키우기는 시작부터 수확까지 빠르면 3일 만에 가능하다"라며 "많은 고객이 돈나무 키우기를 통해 케이뱅크의 차별화된 재미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 알림 이벤트에 10여 일 만에 약 20만 명의 고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