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남부 랜드마크 기대 ‘의왕스마트시티 퀀텀' 지식산업센터 주목

뛰어난 상품성, 입지 여건 갖춰 6월 입주 예정

2024-01-26     한민숙 기자

아파트형 공장이라 불리던 지식산업센터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과 지식산업, 정보통신 사업장을 비롯해 6개 이상의 공장, 지원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3층 이상의 건축물을 말한다. 초기 지식산업센터는 서울 문정, 성수, 영등포, 구로 등 서울 위주로 공급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수도권 교통망 개발로 이동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의왕, 안양, 군포, 과천 등 수도권 남부지역으로 비즈니스의 중심축이 이동했다. 서울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 및 임대료 수준도 수도권 남부지역으로 옮겨가게 한 주요 원인이다.

또한 기존 아파트형 공장을 탈피해 최근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는 입주 수요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규모가 대형화됐고, 입주사를 위한 편의시설이나 문화공간, 특화설계도 대거 도입되기 시작했다.

특히 ‘4세대’로 일컬어지는 요즘 지식산업센터는 대형 건설사가 시공에 맡아 설계적으로 한층 진화하며 완성도가 높아졌다. 아파트 커뮤니티시설과 같이, 지식산업센터에도 보다 특화된 지원시설, 휴게공간, 드라이브인 등 여러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남부 의왕시에서 각종 개발호재와 우수한 교통망은 물론 드라이브인, 도어투도어 설계, 광장형 스트리트몰, 칠드런스 뮤지엄 등 상품성까지 갖춘 독보적인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가 올해 6월 입주 예정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의왕스마트시티 퀀텀 조감도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이 그 주인공이다.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은 경기도 의왕시 초평동 일대에 위치하며 건축면적 26,780.14㎡, 연면적 269,144.44㎡,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 과천의왕권역 최대 규모이며 초평지구 처음이자 마지막 지식산업센터라는 상징성과 희소성을 지니고 있다.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은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수도권 남부 비즈니스 벨트에 들어서게 되어 탄탄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확보할 예정이다. 도보 5분 거리에 의왕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며, GTX-C노선 정차도 확정돼 있어 개통 시, 강남 삼성역까지 18분여 만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기업들의 근무 편의성을 높여줄 각종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층고는 최고 5.7m로 높여 공간활용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해 화물 적재나 크레인 운영에도 편리하도록 했다. 또한 차량의 내부 진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설계와 사무실 바로 앞에서 화물 적재 등이 가능한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적용한다. 5톤 차량, 지게차 등 물류 차량간 양방향 통행이 수월하도록 6M 이상의 광폭 도로도 도입된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은 서울 주요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에도 10여 곳 정도만 적용될 정도로 희소성이 높아 임차인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여기에 최대 1.2톤/㎡까지 견디는 하중 설계로 대형 중장비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호실별 전력공급을 전용면적 당 250VA로 설계해 입주 업체들에 모자람 없는 전력 공급망을 갖춘다.

입주사 직원들은 다양한 규모로 조성된 컨퍼런스룸을 용도에 따라 활용할 수 있고, 기숙사(총 154실)도 1룸, 1.5룸, 2룸, 3룸으로 다양한 타입을 마련해 선택지를 넓혔다.

이 밖에도 광장형 스트리트몰에는 프랜차이즈 카페와 각종 병·의원이 입점할 예정이며, 약 900평 규모의 칠드런스 뮤지엄(체험형 테마파크)의 입점이 확정돼 가족단위 고객들의 유입으로 주 7일 상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한편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은 입주적격업체 대상의 2%대 저금리 융자 혜택과 함께 각종 정책자금 지원 및 다양한 세제 감면 혜택 등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이 들어서는 의왕시는 서울과 비교해 합리적인 임대료 수준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분양 관계자는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은 인근 최대 규모, 역세권 입지에 체험형 테마파크, 광장형 스트리트몰과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한 다양한 정원, 조경 설계까지 갖춘 복합형 지식산업센터로 단순 업무공간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이라며, “특히 희소성 높은 드라이브인 시스템, 저금리 융자 혜택 등 임차인들을 배려한 설계와 지원을 제공해 입주를 반년 정도 앞둔 상황에도 벌써부터 임차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