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분양 열기 연말도 이어진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 분양 본격화
- 평택 분양시장, 반도체 호재로 수요자 관심 꾸준... 완판 행진 잇따라 - 쌍용건설, 15일 견본주택 열고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 분양 돌입
올해 뜨거운 분양 열기를 보인 평택시 분양시장이 연말 또 한 번 달아오르고 있다. 쌍용건설이 15일 견본주택을 열고 지제역 반도체밸리(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조성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의 본격 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서다.
실제 평택시 분양시장은 올 한해 활기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 신규 공급된 '고덕자이 센트로',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 '호만써밋 고덕신도시 3차' 등의 새 아파트는 모두 단기간 100% 완판에 성공했다.
이와 같은 평택시의 분양 열기는 반도체 수혜가 꼽힌다. 실제 평택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증설,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반도체 배후 신도시 조성,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개교 등의 반도체 관련 호재가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 업계관계자는 "평택시는 반도체 중심 도시로의 변신을 꾀하면서 미래가치 격상, 대규모 일자리 확충 등이 확실시 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에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등 부동산 시장이 우상향을 이어가면서, 분양시장으로의 수요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분양을 본격화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에도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이 단지는 평택시에 잇따르고 있는 다양한 반도체 관련 호재를 모두 가깝게 누려 주목도는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실제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직선거리 950M(동문 P2기준)에 위치해 반도체 산업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며, 인근에는 반도체 신도시 조성과 GTX-A, C노선의 연장이 사실상 확정된 평택지제역이 인접해 미래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한편 이처럼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지제역 반도체밸리 공동 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1,340가구 규모로, 지제역 반도체밸리 내 공동주택 3개 블록 중 가장 큰 규모의 대단지 대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지는 지제역 반도체밸리의 핵심 노른자위 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주거환경이 돋보인다. 특히 지구 내에서 유일하게 약 7,700평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이 연결되는 ‘공세권’ 아파트로 주거쾌적성이 탁월하며, 초교(예정, 130M 거리), 유치원(예정)이 단지와 인접하여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아파트로 아이들의 안심 통학권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준주거지가 단지 바로 옆에 인접해 있어 ‘슬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인근에는 홈플러스, CGV, 아주대 병원(예정)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자리해 주거 편의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으며, 타입별로는 알파룸, 현관 및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 및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단지 내부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도입해 공원형 단지를 구성해 쾌적함을 더했으며, 지상 공간에는 대규모 잔디마당과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을 도입한다. 여기에 지제역 반도체밸리 내 최초의 실내수영장(4레인)을 비롯해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입주민 카페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구성한다.
이 밖에도 단지는 종로엠스쿨과 손잡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을 활용해 입주민 대상 전용 강좌를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입주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특화서비스도 도입해 눈길을 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의 청약일정은 12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27일 1순위, 12월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월 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평택시 및 전국의 만 19세 이상이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거주 의무와 재당첨제한은 적용되지 않으며, 인근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3년)와 비교해 전매제한이 6개월로 짧은 것이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