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청약 흥행...최고 158.5 대 1
64가구 모집, 3588건 청약 접수 12월12일 당첨자 발표
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공급하는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가 최고 158.5대 1(59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12월 5일(화)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3,588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56.06 대 1의 경쟁률을 거뒀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타입에서 나왔으며 1순위 해당지역 4가구 모집에 634명이 몰려 158.5 대 1로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1,300여 명이 몰려 1순위 역시 좋은 결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며 “아현뉴타운에 오랜만에 공급된 새 아파트이자 애오개역 초역세권 입지까지 더해져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내 주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 613-10번지 외 49필지에 마포로3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총 239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소형부터 중형까지 다양한 평형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84㎡A 타입에는 드레스룸, 84㎡B 타입에는 서울 신규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4Bay 판상형에 알파룸 등을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타입별 특성에 맞게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푸르지오만의 ‘라이프업(LIFE UP)’ 옵션 상품도 도입했다. 74㎡ 타입의 경우 수납·드레스룸 특화를 통해 복도 팬트리와 침실2 드레스룸, 벽판넬 시스템선반과 폴딩도어 붙박이장을 추가할 수 있다.
향후 일정으로는 12월 12일(화) 당첨자를 발표하고, 12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월은 2027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