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31일 1순위 청약

30일 특별공급, 31일 1순위 청약 충남 전역, 세종, 대전 1순위 가능…전매 제한 無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2023-10-27     한민숙 기자
내방객들로 북적이는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내부.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다음 주인 10월 30일(월)부터 청약에 돌입한다.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KTX 신설’이 단지 인근에서 추진돼 관심이 높다.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화)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비규제지역이라 1순위 청약 요건도 까다롭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주택을 보유해도,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논산은 물론 충남 전역과 세종, 대전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으며 전매 기간 및 횟수 제한이 없는 점도 특징이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추첨제 40%, 85㎡ 초과는 100% 추첨제를 적용해 가점이 부족한 수요자들도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

또한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구매 부담을 덜었다. 즉, 계약금만 완납하면 입주 때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다.

주변으로 논산 내 대형 호재도 몰려 있다. 우선 연무읍 동산·죽본리 일원 국방 국가산업단지(약 87만㎡)가 들어설 예정이며,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10월 최종 심의만 남았다. 무기를 제외한 군(軍)에서 사용하는 장비·물자를 생산하는 전력 지원 체계 산업이 중심이다. 논산에는 국방대,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등 국방 관련 기관이 다수 위치하고,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도 성공해 국방수도 역할이 강화된다.

호남선 고속화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고속철도 호재도 더했다. 호남선 고속화사업 완료시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근거리에서 KTX신연무대역(신설 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논산에 대기 중인 국방국가산업단지와 KTX신설이라는 대형 호재를 모두 가장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아파트”라며 “견본주택으로 고객들의 내방과 전화 문의가 꾸준하며, 특히 대전과 세종, 천안, 청주 등 인근 도시에서도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라고 말했다.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연무읍 안심리 2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3㎡, 총 433가구로 조성된다. 논산 최고 29층 높이의 압도적 전망을 자랑하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4베이(bay)-4룸(Room), 대면형 주방 등의 설계도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