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금일(16일)부터 청약접수 진행
16일 특별공급, 17일 1순위 청약... 24일 당첨자 발표 신분당선·GTX-C 호재 계약금 분납제, 중도금 무이자, 1년뒤 전매 가능,
현대엔지니어링이 12일(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가 금일(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이어 17일(화) 1순위, 18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4일(화)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월 6일(월)부터 11월 8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수원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전용 84㎡A·B 60%, 전용 113㎡ 100% 추첨제가 적용돼 당첨 기회가 열려 있으며, 당첨자 발표일을 기준으로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대금 조건은 1차 계약금 정액제(타입별 상이),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이 제공되며,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해(84㎡A·B 각 5대 / 113㎡ 6대)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견본주택에는 오픈 당일부터 주말까지 4일 동안 1만 3000여 명의 구름인파가 몰렸다.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미래가치를 모두 겸비한 입지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도가 높았다.
견본주택 내방객 정모씨(34세)는 "바로 옆에 호수, 숲, 공원이 자리하고 수원역, 화서역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가 전체적으로 마음에 든다"며 "인근에 신분당선이나 GTX 등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고, 스타필드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개발되어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고 생각해 청약을 넣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실제 단지는 인근에 신분당선(2028년 예정)이 예정된 화서역(1호선), GTX-C(2028년 예정)노선의 정차가 예정된 수원역(KTX∙수인분당선∙1호선)이 자리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더불어 주변으로는 스타필드 등의 인프라 시설을 비롯해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권선행정타운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상담을 마친 내방객 김 모씨(39세)는 "차별화된 문주나 넓은 동간거리, 커뮤니티 등 고급스러운 설계가 마음에 들어 상담까지 마쳤다"며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가격 부담을 줄인 것도 좋고, 향후 분양가 상승세 등을 고려하면 지금이 내 집 마련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지하 2층~지상 14층, 10개 동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113㎡의 국민평형과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63세대 ▲84㎡B 224세대 ▲113㎡ 195세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