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청약 흥행...최고 12.17 대 1

총 1,343세대 모집 2,164건 접수… 최고 경쟁률 전용 84㎡D 타입서 나와 19일 B블록, 20일 A블록 당첨자 발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정당계약

2023-09-15     한민숙 기자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예비 청약자들. 제일건설(주) 제공

제일건설㈜이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공급하는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가 최고 12.1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접수를 마쳤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A, B블록 합계 1,343세대 모집에 총 2,164건의 청약이 접수돼 전체 평균 1.61 대 1(A블록 1.56대 1, B블록 1.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2.1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B블록 84㎡D 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59㎡B 4.74 대 1(A블록) △84㎡C 3.41 대 1(A블록) 등이다.

이후 일정으로는 19일 B블록, 20일 A블록의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10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청약은 오는 9월 18일(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이유로는 탁 트인 조망이 가능한 최고 35층 높이 대단지에 대규모 상업시설, 효성수영장과 효성문화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춘 점 등이 꼽힌다.

먼저 계약금 분납제에 따라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초기 계약금 1천만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전액(60%)이 무이자로 알선될 예정으로 대출이자 4% 이상의 고금리 시대에 이자 부담 감소는 물론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따른 타격도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되는 공공기여·기반시설인 효성수영장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아니어서 관리비나 운영관리 부담이 없는 채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를 통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인근에 찾아볼 수 없는 최고 35층 초고층 설계로 탁 트인 시티뷰 조망권을 확보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3~4베이(Bay) 판상형 평면 위주의 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 적용으로 공간활용성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만족도 높은 최신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전용면적 59~84㎡ 아파트 1,343가구, 53~82㎡ 오피스텔 97실 총 1,440가구(A블록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97실, B블록 아파트 566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