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다지고 회복 국면 들어선 인천...‘칸타빌 더 스위트’ 관심 집중

2023-06-17     박지혜 기자
칸타빌 더 스위트 항공조감도. 대원 제공

인천 아파트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반등하는 분위기다. 특히 인천시는 매매 거래량은 물론이고, 아파트값 상승 전환과 분양 완판 소식도 들려오고 있어 바닥을 다지고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월별아파트매매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는 올해 1분기(1~3월) 총 7081건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이뤄지면서, 직전 분기 거래량(3112건) 대비 2배 이상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군별 거래량은 서구가 1673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졌고, 연수구(1507건), 남동구(1226건) 부평구(1033건)가 1천 건을 넘기면서 뒤를 이었다.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인천시 아파트값은 지난 5월 3주(5.15) 전주 대비 0.03% 상승하며 1년 4개여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후 5월 4주(5.22)에도 0.02%가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부동산시장 동향에 분양시장도 분위기가 바뀌었다. 금강주택이 서구 검단신도시에 선보인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 아파트는 최근 총 1049가구가 모두 완판됐다. 

한 업계관계자는 "인천시는 거래량 증가, 매매가 상승, 분양 완판 등이 잇따르면서 부동산 바닥론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에 수요자들의 움직임도 다시 바빠지면서 가격경쟁력이나, 입지가 우수한 기 분양 단지를 선점하려는 발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최중심 원당동에서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칸타빌 더 스위트'가 있다. 

실제 이 아파트는 역세권 입지와 가격경쟁력, 미래가치까지 모두 갖춘 단지로 다시 부각되면서 견본주택에는 연일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인천 서구 원당동 810-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84~101㎡, 총 62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102역(예정)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서울5호선 연장사업 추진과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 등 겹호재로 교통여건이 더욱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인천지하철 1호선은 입주 전 개통될 예정이어서, 입주시점에는 역세권 입지의 장점을 바로 누릴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는 김포 골드라인 장기역을 출발해 검단신도시~부천종합운동장을 잇는 노선으로, 계획대로 진행되면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을 공용하여 서울도심까지 직결운행 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교통여건은 더욱 크게 개선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실제 이 노선이 개통되면 검단에서 여의도, 용산 등은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우수한 분양조건이 강점으로, 특히 주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뛰어난 가격 경쟁력이 돋보인다. 

실제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3000만원대부터 시작되는데, 이는 검단권역 내 실거래가 6억9000만원에 거래되는 기 입주 단지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검단신도시 일대 최근 분양 단지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전매기간 완화 정책으로 인해 6개월 후 중도금 1회차 납부 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실거주의무도 없다. 이는 검단신도시가 최대 3년의 전매제한 기간과 최소 3년의 실거주의무가 적용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메리트라는 평가다.  

이 밖에도 단지는 계약체결 당시의 계약조건이 변경될 경우 모든 세대에 소급적용을 해주기로 하는 ‘계약안심 보장제’를 시행하고 있어, 안심하고 계약을 할 수 있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현재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