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분양가·서울 5호선 연장 호재... '칸타빌 더 스위트' 선착순 분양 관심 꾸준
검단신도시 최중심 원당동에 들어서는 '칸타빌 더 스위트'가 착한 분양가와 대형 교통 호재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견본주택 현장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인천 서구 원당동 810-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101㎡, 총 62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인천지하철 1호선 102역(예정)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창신초와 원당중·고교가 도보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실제 칸타빌 더 스위트는 주변으로 대형 교통 호재 소식이 연이어 발표 되고 있다. 먼저 지난 9일에는 정부가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히면서 관심이 급증했다.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는 김포 골드라인 장기역을 출발해 검단신도시~부천종합운동장을 잇는 노선이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을 공용하여 서울도심까지 직결운행 예정으로, 검단에서 강서 마곡, 여의도, 용산 등을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여건은 더욱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여기에 지난 21일에는 인천 서구와 김포시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의 조속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아직 노선안이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인천 서구와 김포시 모두 검단을 통과하는 연장안이 준비하고 있는 만큼,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두 노선 모두 아직 추진 단계지만,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칸타빌 더 스위트 주변의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여지가 충분하다"라며 "교통환경은 집의 가치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인 만큼,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칸타빌 더 스위트는 착한 분양가에 계약안심 보장제 등의 우수한 분양조건을 갖췄다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단지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이 돋보인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3000만원대부터 시작되는데, 이는 검단권역 내 실거래가 6억9000만원에 거래되는 기입주단지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최근 분양 단지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특히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은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10억원의 분양가격이 책정되는 단지도 속출하고 있는 만큼, 향후 가격 메리트는 더욱 커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안심 보장제’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계약체결 당시의 계약조건이 변경될 경우 모든 세대에 소급적용을 해주기로 하는 조건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계약 후 변동 가능성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이 밖에도 단지는 정부의 전매기간 완화 정책으로 인해 6개월 후 중도금 1회차 납부 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실거주의무가 없다"라며 "이는 검단신도시가 최대 3년의 전매제한 기간과 최소 3년의 실거주의무가 적용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메리트여서 이에 따른 관심도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현재 견본주택에서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